매번 외출을 하면 아이 점심을 챙겨갔었는데, 이번엔 과감하게 외식을 감행하기로 했다. 우리 집은 아직까지 음식에 간 안 하기 덜하기를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아이 점심거리를 만들어서 외출하곤 했다. 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토나리우동, 쫄깃한 수타식 면발 항상 9층 고메월드에서 점심을 먹다가 모처럼 지하 1층에서 점심을 먹었다. 우동이 땡겨서 찾아간 토나리 우동.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다. 24시간 숙성 반죽을 이용해 수타식 면을 뽑아낸다 rurup.tistory.com 아이 점심 방향이 바뀌게 된 건 토나리우동 방문 때였다. 이때도 아이 점심거리를 챙겨갔었는데, '아이가 우동을 좋아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우동을 조금 주게 되었고, 결과는 뻔한 느낌이지만 대성공(?)이었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