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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뮤지컬] <신데렐라> 수원 광교레이크아트홀 관람 후기!

공연 장소 : 광교레이크아트홀공연 시간 : 50분 (러닝타임 50분 / 인터미션 X)관람 연령 : 전체 관람가공연 관람일 : 2024년 09월 1일 / 11:00 줄거리새엄마와 새언니의 구박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신데렐라 이야기 관람 후기첫째는 이제 제법 책도 잘 보고 내용도 이해하기 시작해서신데렐라, 백설공주, 인어공주 등 공주이야기에 푹 빠졌다. 이번에 신데렐라를 보러 간다니까 한참 전부터 즐거워했다.첫째와 동화 줄거리를 재잘재잘 얘기하다 보니이제 공연을 더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왔구나 싶었다.  너도나도 다 아는 신데렐라 이야기를 각색한 뮤지컬이다.배우 중에서 신데렐라 왕자역의 배우가 익숙했는데,자세히 보니 지난 백설공주 팀이었다. (마니마니컴퍼니)그때 공연이 정말 좋았었기에, 믿고 보는 공연이 되..

미루다 써보는 7월~8월 공연 후기들

여유 없는 인생과 블로그 의욕 저하로 미뤘던 공연들 후기..!유독 7월~8월이 심했던 것 같은..ㅠㅠ간단히 후기를 남겨본다. 뽀로로와 친구들의 드림콘서트: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공연 장소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공연 시간 : 70분 (러닝타임 70분 / 인터미션 X)관람 연령 : 24개월 이상 (두 돌 이상)공연 관람일 : 2024년 07월 7일 / 11:00  뽀로로 광선검을 파는데 비싸서 미리 사서 가면 좋다.아이들이 좋아하고 어른들이 지루한 공연은 종종 있지만이 뮤지컬은 아이들도 호불호가 갈리고, 어른들은 힘들었던 것 같다.콘서트답게 노래 위주로 흘러가다 보니 더 그런 것 같다.  커튼콜만 보면 안 그럴거 같지만, 자고 있는 아저씨들, 언제 끝나냐는 아이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잘 알려진 노래보다 모..

생후 37개월 / 6개월 차 우리 아이 성장과 발달

하루하루 쳇바퀴 도는 일상과 아이의 짜증을 대처하지 못해짜증이 늘었던 한 달이었다. 첫째첫째는 용감하고 겁 많은(?) 아이라는 생각이 최근 들었다. 이것저것 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긴 하는데, 생소한 일이면 씨-익 웃으며 망설이는 모습이 재밌다. 또, 아직도 불안하거나 심심하면 손가락을 빠는데, 무의식 중에 습관성 행위로 보인다. 최근 잠들기 전 어두움을 무서워해서 무드등을 하나 장만했다.  각성했어요!이번 달 가장 힘들었던 이유가 바로 아이의 각성을 대처하지 못해서다. 우리 아이만 그런 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한번 각성하면 길고 오래가서 브레이크를 걸어줘야 한다. 주로 재밌게 놀 때 발생한다. 1. 재밌게 놀다 보면 흥분해서 자제력이 떨어진다.2. 놀이 시간이 끝났는데 더 놀고 싶어서 흥분한다.3..

생후 36개월 / 5개월 차 우리 아이 성장과 발달

첫째가 3돌이 되었다.예전보다 대화는 잘 되는데 어째선지 더 힘들어진 기분이다.이번 달은 유독 힘들었던 기억들이 더 생생하게 남아있다. 첫째신난다! 좋아! 우와!이런저런 작은 문제와 투정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잘 먹고 잘 논다. 겁이 있는 편이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준이고, 적응 시간만 있으면 어디든 잘 다니는 것 같다. 아직 어려서 그런 건지, 부모와 성향이 이렇게 다른 건 언제 봐도 신기한 수준이다.  장난꾸러기가 따로 없다. 개인적으로 본인 스스로 신난다, 좋아, 우와 같은 말을 쓰는 게 정말 신기하다. 내 어렸을 적 사진 보면 죄다 졸린 사진이던데..ㅎㅎ 성향이 이렇게 다르다.  엄마 아빠 좋아요!예쁜 말을 자주 한다. 조금 당황스럽긴 한데, 뜬금없이 '나 할 말 있어요!'라고 하더니 '엄..

생후 35개월 / 4개월 차 우리 아이 성장과 발달

둘째 패턴이 첫째와 겹치지 않게 여러 번 조정해서이제야 전체적인 집안 패턴이 잡혀가는 느낌이다.이대로 몇 달 정도는 잘 지낼 것 같다. 첫째는 날아다니고, 둘째는 100일이 지났다!첫째이번 달은 아이 행동을 조금씩 다듬는 달이 아니었나 싶다. 우리 집의 사소한 규칙부터 외출 시 필요한 규칙(안전, 정숙 등)을 많이 알려주었다. 그때그때 많이 알려주고는 있었지만, 아무래도 외부 활동이 급격히 많아지고, 새 친구들과 어울리는 날도 많아져서 더욱 강조하지 않았나 싶다. 특별한 일 없이 아이가 잘 따르려고 하는 게 보여서 좋았다. 모험심이 강해졌어요!모험심이라 표현하고 위험한 행동이 많아졌다. 뭔가 '난 이런 것도 할 수 있어! 대단하지?'라는 표현을 하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사실 그 마음은 너무~너무 잘 ..

생후 34개월 / 3개월 차 우리 아이 성장과 발달

기저귀 떼기.. 훈육하기..뭔가 과도기 같은 한 달이었다. 첫째화장실 가고 싶으면 말할게요!드디어 기저귀 떼기를 시도했다. 큰 각오를 하고 시작했다. 방법은 아는 분의 조언대로 했다. 낮엔 집에서 하반신 옷을 다 벗겼고, 저녁에는 기저귀를 차는 방법이다. 그래도 쭉 진행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필 어린이집에 고약한 감기가 돌아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팬티 빼고 바지를 입고 진행했다.  소변, 대변이 마렵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면, 엄마나 아빠한테 꼭 말해달라고 신신당부했다.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역시나 첫날부터 열심히 바닥을 닦았던 것 같다. 팬티도 하루에 대충 8~10장씩 나갔다. 그래도 30개월 넘어서 시도한 덕분인지, 3일 차부터는 화장실을 잘 가기 시작했다.  화장실에 아이 전용 소변..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수원 경기아트센터 관람 후기!

공연 정보공연 장소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공연 시간 : 90분 (러닝타임 90분 / 인터미션 X)관람 연령 : 24개월 이상 (두 돌 이상)공연 관람일 : 2024년 05월 19일 / 11:00 줄거리되살아난 공룡들과 주인공들이 펼치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주차 정보가까워서 항상 걸어서 다니는 곳이다.자세한 건 아래 참고. 경기아트센터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위치, 경기아트센터 소개, 공연 및 교육, 문화복지, 대관 및 이용안내.www.ggac.or.kr 관람 후기 비누 방울을 쏘며 경기아트센터로 발걸음을 옮겼다.타요 이후로 스케일이 큰 뮤지컬이라 기대가 됐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은 경기아트센터가 조용하다.  미리 와서 겸사겸사 산책도 하고 기념사진도 남겼다.포스터에 있는 친구 따라서 멋..

구글 스프레드시트 심플 이유식 달력 템플릿

구글 스프레드시트 심플 이유식 캘린더 템플릿벌써 2024년 5월인데 뜬금없이 달력을 제작했다.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둘째가 이유식을 시작할 예정이다.예전에 급하게 만들어서 상당히 조잡했던 기억이 있다.   2024 이유식 달력 (공유)1월 2024,1 일,월,화,수,목,금,토 n주차 (D+000),31,1,2,3,4,5,6,MEMO 오전,소고기죽 오후,애호박죽 메모 n주차 (D+000),7,8,9,10,11,12,13 오전 오후 메모 n주차 (D+000),14,15,16,17,18,19,20 오전 오후 메모 n주차 (D+000),21,2docs.google.com필요한 기능만 넣으려고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었다.캘린더를 만들어본 게 처음이라 잘 만들어진 건진 모르겠다.(그래도 확실히 없는것보단 낫겠지..ㅠ)..

[어린이뮤지컬] 수원 광교 <헨젤과 그레텔> 관람 후기!

공연 정보공연 장소 : 광교레이크아트홀공연 시간 : 45분 (러닝타임 45분 / 인터미션 X)관람 연령 : 전체 관람가공연 관람일 : 2024년 05월 05일 / 11:00 줄거리헨젤과 그레텔을 각색한 이야기 주차 정보대중교통을 이용하면 GATE2번 옆으로 빠르게 갈 수 있다.자가는 광교중흥S클래스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레이크아트홀을 찾아가는 길이 약간 복잡해서초행이라면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도 좋다. 자세한 건 아래로 [광교 레이크아트홀 - 오시는길]광교 레이크아트홀 공연장입니다.lakearthall.modoo.at 관람 후기아무래도 어린이날 특수에 비도 오다 보니지난번 백설공주 때보다 관객이 훨씬 많았다.유독 아이들 참여도 더 적극적이었다.  싱글벙글 공연을 기다린다.이젠 제법 공연 보는 재미..

어린이날 경기아트센터 경기도 어린이 축제 즐기기!

경기 아트센터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 어린이 축제를 열었다.집 근처에 이런 행사가 열린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다.둘째가 어려서 멀리 못 가는 상황이라 딱 좋은 행사였다. 아이 연령과 체력을 고려하여 소극장 과대극장 (5월 5일 공연),늦은 오후 공연들을 패스했다.대신 광장의 에어바운스 놀이와 체험활동 위주로 즐겼다.   설레는 출발! 이날은 둘째를 처음으로 유모차에 태운 날이다.의외로 아무 생각 없이 잘 있어줘서 참 감사했다.  드디어 목적지가 보인다! 마침 날도 참 좋아서 다행이다.포스팅 작성 중인 지금도 아직 비가 오고 있다.   오픈런?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춰갔는데 사람이 많았다.   에어바운스 인기가 제일 많은 것 같았는데지금 생각해 보면 회전 속도가 느려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대기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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