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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자국/어쩌다 요리 11

에그마요 샌드위치 만들기

에그마요 샌드위치 만들기 짝꿍이 써브웨이 에그마요를 좋아해서 느낌만 비슷하게 해 보기로 했다. 재료 계란 2개 마요네즈 머스터드 소스 샌드위치 식빵 후추 계란은 완숙으로 2개만 준비한다. 나는 일부러 4개 치를 했다.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다. 노른자는 포크로 잘게 부숴준다. 흰자는 칼로 적당히 잘게 잘라준다. 마요네즈는 듬뿍 넣으면 맛있다고 한다. 느끼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넣었다. 머스터드는 마요네즈 느끼함을 잡아준다. 너무 많이 넣으면 짜니까 한 스푼 정도 넣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후추도 살짝 뿌려줬다. 흰자와 함께 잘 섞어주면 완성이다. 기호에 따라서 소금을 살~짝 추가한다. (보통은 간이 맞다.) 생각보다 에그마요 만들기가 간단하다. 베이컨, 양상추 등 속을 추가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

내맘대로 텐신항 / 텐신동 만들기

오늘은 아침부터 제법 여유가 있다. 그래서 짝꿍 아침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계란을 좋아하는 짝꿍을 위해 계란 덮밥 레시피를 찾다가 텐신항 / 텐신동이라는 걸 찾았다. 재료 밥 계란 대파 소금 앙카케 소스 물 200ml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5큰술 맛술 1큰술 굴소스 1큰술 전분 1큰술 미림을 쓴다는데 없어서 맛술을 썼다. 전분은 1큰술보다 적게 넣어도 된다. 전분은 미지근한 물에 따로 담아 잘 섞어주고 나머지 재료는 냄비에 넣어 잘 섞고 끓인다. 냄비에 있는 소스가 끓기 시작할 때 물전분을 부으면서 빠르게 섞어준다. 걸쭉하게 끓이면 완성이다. 소스는 탕수육 소스 같은 느낌이 난다. 계란 두개와 약간의 소금을 치고 다진 파를 넣어 잘 저어준다. 약간 달궈진 후라이팬에 붓고 젓가락으로 잘 저어주..

간단한 반찬 만들기! (feat. 밑반찬이 필요해)

정신없이 아이 밥을 먹이다 보면 끼니를 거르고, 배달음식으로 때울 때도 많았다. 그래서 간단한 밑반찬을 날 잡고 몇 개 만들어봤다. 1. 진미채 볶음 역시 만들어 본 건 좀 낫다고, 나름대로 자신 있는 진미채 볶음이다. 밥도둑 반찬 진미채 볶음 만들기 오늘은 맥주 안주로 사둔 진미채가 그대~로 남아서 반찬으로 만드려한다. 하울 정식 충격 이후 오랜 만에 반찬만들기! 진미채 볶음 사용한 재료 진미채 약 350g, 식용유, 깨 사용한 양념 고추장(2 rurup.tistory.com 양념 재료 고추장 1큰술 진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청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기존 레시피를 사용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 양은 반으로 줄였다. 밥 한 끼 뚝딱 먹기 좋다. 2. 콩나물 무침 개인적으로 아삭한 식감이..

내맘대로 돼지고기 앞다리살 제육볶음

간만에 점심으로 제육볶음을 해먹었다. 돼지고기 유통기한 임박은 안비밀 돼지고기 앞다리살 제육볶음 사용한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불고기용) 600g, 당근 1/2개, 양파 1/2개, 마늘 10알, 파 1/4개 사용한 양념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1큰술), 진간장(2큰술), 다진마늘(1큰술), 매실(1큰술), 식용유(1/2큰술) 요리하다보니 양념이 죄다 비슷한 것 같다. 아무튼 본격적으로 시작! 당근, 마늘, 양파, 돼지고기를 적당히 썰어준다. 본인은 파를 미리 썰어서 얼려놓고 사용해서 따로 사진이 없다. 돼지고기는 앞다리살 불고기용을 사용했다. 양념 재료를 모두 투하해서 섞어준다. 참기름이 맛있지만, 가열하면 발암물질 나온다고 해서 참기름 대신 식용유(카놀라유 등)를 사용한다. 돼지고기를 양념에 버무린..

밥도둑 반찬 진미채 볶음 만들기

오늘은 맥주 안주로 사둔 진미채가 그대~로 남아서 반찬으로 만드려한다. 하울 정식 충격 이후 오랜 만에 반찬만들기! 진미채 볶음 사용한 재료 진미채 약 350g, 식용유, 깨 사용한 양념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1큰술), 진간장(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 (1/2큰술) 본격적으로 시작! 진미채 양이 700g 짜리인데, 반 정도를 덜어서 사용했다.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 담궈두면 부드러워진다. 5분 후에는 물기를 탈탈 털어준다. 진미채를 물에 담궈놓는 동안 양념장을 만든다. 고추장, 다진마늘, 간장, 고춧가루, 매실을 넣고 섞어준다. 사진에서는 고춧가루가 없는데, 꼭 같이 넣어주자. 까먹었다. 식용유를 적당량 넣어준다. 만들어 두었던 양념을 넣고 약 불에 볶아준다. 우리집 인덕션 기준 대충..

초간단 베이컨 야채 볶음 만들기

초간단 베이컨 야채 볶음 만들기 하울정식 해볼거라고 베이컨을 사놨었다. 근데 집에 계란이 없었다.. 자꾸 까먹는다.. ㅠ 유통기한도 다가오고 해서 일단 하나 썼다. 초간단 요리라 후다닥 할 수 있다. 베이컨 야채 볶음 사용한 재료 베이컨, 양파, 부추, 마늘, 식용유 본격적으로 시작! 베이컨이 정말 싸서 사긴 샀는데, 에어프라이어용이었다..!! 이제 알았다. 그리고 삽겹살 인 줄 알았는데 앞다리살이었다. 속았나 베이컨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미리 잘라놓은 부추를 준비했다. 사진엔 없지만 양파는 미리 썰어서 볼에 넣었다. 약간 달궈진 볼에 식용유를 살짝 넣고 양파를 30초정도 볶아준다. 그 다음 바로 베이컨을 투입한다. 베이컨도 지글지글 볶아준다. 통마늘을 시크하게 넣고 다시 볶는다. 통마늘이 싫다면 ..

수제 비트 피클, 피클링 스파이스 없이 피클 만들기!

수제 비트 피클, 피클링 스파이스 없이 피클 만들기! 이유식으로 남은 비트 2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로 피클을 만들기로 했었다. 피클링 스파이스 따위는 없어서 ㅠ 그냥 만들기로 했다! 인터넷 뒤적뒤적 피클은 숙성 때문에 하루 정도 걸린다. 비트 피클 사용한 재료 비트 1개, 작은 무 1개, 물, 설탕, 식초, 예정엔 없었지만 당근, 양파 본격적으로 시작! 비트와 무를 본인이 생각한 피클 크기로 썰어준다. 피클을 숙성시킬 용기를 열탕해주자. 사진에 보이는 유리용기 3개와 유리반찬통을 준비했다. 용기를 열탕하고 식힐 때 실수로 찬물에 닿았다가 깨져버렸다. 조심하자. ㅠㅠ 무와 비트를 이쁘게 담았다. 물, 설탕, 식초느 2:1:1 비율로 맞춰야 한다. 본인은 물 1L 에 맞춰서 만들었다. 근데 너무 많아서 ..

콩나물 삼겹살 볶음, 술안주 만들기! 남은 식재료 활용!

콩나물을 쓰고 남은 것이 많아 요리로 활용! 마침 집에 냉동 삼겹살이 있어서 같이 볶기로 했다. 콩나물 삼겹살 볶음 사용한 재료 스페인 돌돌말이 냉동 삼겹살(400g), 콩나물(1/2봉), 양파(1/2개), 마늘 7쪽, 파 약간(있다면) 사용한 양념 고추장(2스푼), 고춧가루(2스푼), 진간장(2스푼), 다진 마늘(2스푼) 양념 비율은 1:1:1:1로 원하는 만큼 사용! 사실 간장은 좀 줄여도 될 것 같았다. 먹고 남은 스페인 돌돌말이 삼겹살이다. 냉동고기는 생고기보단 못해도 가성비와 활용도가 좋다. 쓰고 남은 콩나물이다. 한번 세척해서 사용한다. 양파와 통마늘이다. 둘 다 너무 사랑하는 식재료다. 파가 있으면 좋은데, 집에 파가 없어서 못 넣었다. 이상하게 통마늘은 잘 안자르고 그냥 쓰게 된다. 귀찮은..

닭가슴살 양배추 볶음 (feat. 적양배추)

오늘도 역시 이유식 하다가 남은 재료를 활용해야 한다. 닭가슴살과 적양배추가 남아서 정말 간단한 볶음 요리를 할 계획이다. 닭가슴살 양배추 볶음 사용한 재료 닭가슴살 300g, 적양배추, 양배추, 굴소스 약간(혹은 간장), 물 약간, 본격적으로 시작! 적양배추가 남았으나, 너무 적어서 양배추를 추가 투입시켰다. 마음이 가는데로 썰어주자. 식용유를 미리 두를 분은 불러놓는다. 식용유를 써도 되지만, 나는 식용유 대신 나중에 물을 살짝 부었다. 양배추를 넣고, 그 다음 적양배추를 넣고, 바로 닭고기 투하...한다. 이게 무슨 채소에서 물이 나오기 전에 닭이 팬에 붙을 수도 있다. 그래서 볶는 중간에 물을 살짝 넣고 볶아준다. (식용유 있으면 상관없음) 열심히 볶다보면 채소에서 물기가 나와 한결 편해진다. 적..

비트 볶음, 이유식하고 남은 비트 활용하기

아이에게 이유식을 하고 비트가 남아서 요리법을 찾아봤다. 대부분 주스, 피클을 만들어먹고 볶음, 조림 요리법이 그 뒤를 이었다. 우선 쉬워보이는 볶음을 선택했다. 비트 볶음 사용한 재료 비트 1개, 식용유, 소금, 깨, 들기름 본격적으로 시작! 제주 서귀포산 비트 납시겠다. 두 개니까 각각 볶음, 피클을 만들 때 사용할 계획이다. 감자칼로 비트 껍질을 벗기면 빨간 속이 드러난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도마에 빨간 물이 들 수 있어 하얀 호일을 깔았다. 비트는 채썰어내면 좋지만, 나는 내 취향대로 약간 두툼하게 썰었다. 열심히 썰었다. 뭔가 좀 두툼한 것 같지만 상관없다. 무근본 기름을 두른 팬에 비트를 넣고 중불정도에 볶는다. 소금은 안뿌려도 되고, 뿌린다면 취향 것 뿌린다. 내 인덕션 기준으로 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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