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찰스의 식탁, 기대만큼 실망한 무국적 다이닝 후기 갤러리아에서 주말 점심을 먹으려는데 다른 곳은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웨이팅이 없는 찰스의 식탁에 들렀다. 이름이 독특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한번 가보게 되었다. 피자 메뉴도 하고 있는지 커다란 화덕이 눈에 띈다. 갤러리아 음식점들이 다 그렇지만 찰스의 식탁도 참 깔끔하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재훈 셰프의 가게로 보인다. 모처럼 메뉴판을 모두 찍어봤다. 샐러드, 함박스테이크, 카레, 볶음면, 볶음밥 그리고 피자까지, 메뉴 조합이 독특하다. 무국적 다이닝이라 메뉴가 다양해서 좋은데, 어떻게 보면 전문성이 떨어져 보이기도 한다. 찰스커리, 해물볶음면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피자나 함박 스테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