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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정동 카오카츠,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돈까스 맛집
지인이 돈까스 맛집이라고 소개시켜줬다.
이름은 카오카츠, 점심시간에 찾아갔다.
테이블은 바 느낌으로, 모두 주방을 바라보고 있다.
가게 분위기는 어둡고 조용한 편이었다.
칸막이가 있어 혼밥에 최적화되어있다.
의자가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받는다.
메뉴는 등심카츠, 안심카츠, 카레가 있다.
우리 일행은 모두 등심카츠만 주문했다.
가격은 12000원이다.
가게가 오픈주방으로 되어있다.
음식 조리과정을 볼 수 있다.
테이블에 후추, 소금, 컵, 물이 비치되어 있다.
참고로 물은 시원하지 않고 따뜻하다.
밥과 미소국, 샐러드 등 기본 차림이 나왔다.
처음에 돈까스만 빼고 주셔서 살짝 당황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몰려서 그런가 싶었다.
그래도 등심카츠가 나오는데 오래걸리진 않았다.
가운데 빈 접시에는 단무지를 덜어먹으면 된다.
등심카츠는 촉촉한 살코기와 함께
지방이 적절하게 분배되었다.
등심카츠 위에 후추를 뿌려줬다.
페퍼밀로 간편하게 뿌릴 수 있었다.
등심카츠가 촉촉해서 좋았다.
맛은 좋지만 양이 많진 않아서
3시쯤 배고플 것 같은 느낌이다.
퀄리티를 봤을 때
맛도 가격이 나쁘진 않지만
양이 적어서 가성비가 좋지는 않다.
가볍게 돈까스를 즐기고 싶다면
점심으로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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