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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소중한 하루 61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어린이 안전 동화마을 체험 후기

오산시에 있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어린이 안전동화마을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막상 도착하니 썰렁해서 당황했는데,어린이 안전동화마을은 지하에 있었다. 어린이 안전동화마을 어린이 안전동화마을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 체험을 실시하고, 스스로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맞춤 안전체험공간이다. 체험인원 : 36명 (12명 3개 조)체험연령 : 5세~9세 (2017.1.1. ~ 2021.12.31.)체험시간 : 60분체험종목 : 가정안전 / 교통안전 / 야외안전 / 소방관직업체험 썰렁했던 1층과 달리, 이미 많은 아이들이 있었다. 소방청과 연관이 많은 로보카 폴리도 눈에 띈다.참고로 우리는 이 체험을 위해 소방관 옷을 구매했다! 대기시간에 뭘 할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사진 찍을..

수원 현충탑, 처음 참석해본 현충일 기념 행사

현충일을 맞아 수원 현충탑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2022년 이후 약 3년 만의 당일 방문이다. 아침부터 더운데 그늘은 시원한 날이었다.인계예술공원을 지나 현충탑으로 향하니이미 사람들이 가득 차있었다. 현충탑은 그늘이 없어 더울 것 같았는데천막이 많이 쳐져있어 다행이었다.또 입구에서 부채와 얼음물도 나눠줬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묵념이 진행되었다.첫째가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을 알고 있어 물어보니국기에 대한 경례는 매일 하고, 묵념은 이번에 배웠다고 한다.첫째가 묵념의 의미를 잘 알고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둘째는 1분간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어리둥절해 보였다. 이후 경기도지사, 수원시장 등 주요 인사 헌화가 이어졌고우리는 곧 자리를 떴다. 특별한 날, 수원 현충탑과 인계예..

오산 수청동 임시공영주차장 (feat. 파스타도 식사다)

점심 먹으러 오산 수청동 임시공영주차장을 방문했다. 근처 노면 주차는 이미 꽉 차서 거리가 복잡했다. 공영주차장은 널널했다. (휴일 낮 12시경)주차장 상황은 매일 상황마다 다르지만과연 '이 시간에 자리가 있을까?'에 대한참고사항 정도는 될 것 같다. 주차장은 널널한데 음식점은 웨이팅 삼매경..포레스트 오늘 숲은 다음 기회에.. 대신 '파스타도 식사다 오산점'에 갔다. 테이블이 4개로 아담했지만맛있고 가성비가 좋았다.사장님이 덤으로 서비스도 챙겨주심..ㅎㅎ

다시 찾은 용인 한국민속촌 더우미제 스튜디오, 한옥 돌 가족사진 촬영!

둘째 돌 촬영을 위해 더우미제 스튜디오를 방문했다.어제까진 날씨가 시원했는데, 오늘은 24도까지 올라갔다.더운 날은 아니지만, 촬영하면 엄청 더울 것 같은 날씨다. 주차장은 여전히 협소하지만 주차는 크게 문제가 없다.정해진 촬영 시간 덕분에 차량이 몰리지 않기 때문이다. 더우미제 예약은 매월 첫 평일 오전 9시에 1개월 단위로 오픈된다. 최대 3개월까지 예약이 가능한데, 3개월치 예약이 정말 순식간에 차버린다.ex) 25년 05월 02일 오전 9시에 25년 08월 일정 오픈 이번 촬영 상품은 첫째 때와 똑같은 더우미제 시그니처로 정했다. 더우미제 시그니처- 기본 비용 (190만 원)- 한복은 엄마, 아빠, 돌아기 3인 기본 제공 (+프리미엄 한복 선택 가능)- 엄마, 아빠 헤어&메이크업 제공- 전..

유치원 학부모 상담, 새롭진 않았지만 가보길 잘했다.

2025.04.02첫째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학부모 상담을 진행했다.유치원에 입학한 지 대략 한 달 정도 지난 것 같다. 상담에 앞서 상담일지 같은 걸 작성해 제출했다.첫째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막상 적으려니 어려워서 며칠 걸렸다. 유치원 상담을 먼저 다녀온 분들이 후기를 알려줬다.선생님이 아이 행동을 자세히 알려줬다는데들으면서 뜨끔하며 진땀을 뺐다고 한다.(묻어두고 있던 행동들을 지적받아서 그런 듯한?)그래서 조금 긴장하긴 했지만, 뭔가 재밌을 것 같기도 했다. 선생님 주도로 상담을 시작했다.첫째가 가끔 비 오는 거라고 자동차 장난감에 투레질을 하는데유치원에서도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안 된다..ㅠㅠ)이외에는 특별히 지적해 주신 행동은 없었다. 첫째가 아직 숫자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

은행에 방문해 자녀 첫 계좌 개설하기 (feat. KB국민은행)

요즘 첫째가 경제박사 브레이니 아띠를 자주 듣다 보니 저금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 마침 명절 세뱃돈이나 종종 들어오는 용돈들을 모아둘 곳이 필요해서 아이 계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계좌 개설은 비대면이 간편하지만, 은행 구경 겸 방문 개설을 하기로 했다. 방문하면 기념으로 종이 통장도 발급받을 수 있다. (아이가 좋아할 듯?) 은행은 짝꿍이 애용하는 KB국민은행으로 정했다.  KB국민은행 미성년자 자녀 계좌 개설 필요 서류 자녀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일반) 자녀 기준 기본증명서 (상세 또는 특정) 자녀 거래도장 (서명거래 불가) 지점에 방문한 부 또는 모의 신분증 반드시 자녀 기준 서류로 준비, 주민등록번호 모두 표시  아이들 도장이 없어서 하나 만들었다. 이왕 만드는 거 예쁜 걸로..ㅎㅎ  KB국민..

어린이날 경기아트센터 경기도 어린이 축제 즐기기!

경기 아트센터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 어린이 축제를 열었다.집 근처에 이런 행사가 열린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다.둘째가 어려서 멀리 못 가는 상황이라 딱 좋은 행사였다. 아이 연령과 체력을 고려하여 소극장 과대극장 (5월 5일 공연),늦은 오후 공연들을 패스했다.대신 광장의 에어바운스 놀이와 체험활동 위주로 즐겼다.   설레는 출발! 이날은 둘째를 처음으로 유모차에 태운 날이다.의외로 아무 생각 없이 잘 있어줘서 참 감사했다.  드디어 목적지가 보인다! 마침 날도 참 좋아서 다행이다.포스팅 작성 중인 지금도 아직 비가 오고 있다.   오픈런?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춰갔는데 사람이 많았다.   에어바운스 인기가 제일 많은 것 같았는데지금 생각해 보면 회전 속도가 느려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대기열 ..

두근두근 어린이집 첫 정기 부모 상담

지난 금요일,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정기 상담을 가졌다. 저번에는 짝꿍이 혼자 갔지만, 이번엔 궁금한 게 있어 퇴근을 일찍 하고 어린이집을 찾았다. 상담 후 아이와 같이 집에 돌아가기 위해 연장반을 신청했다. 연장반을 처음 해서 그런지, 아이가 많이 불안했던 모양이다. 아빠 엄마가 오지 않는다고 너무 많이 물어서 상담 도중에 합류했다. 어린이집 내부까지 들어가 본 건 참 오랜만이다. 곳곳에 붙어있는 아이의 흔적을 확인하니, 나도 학부모란 생각에 새삼 기분이 묘하다. 이번에 따라오게 된 이유는, 궁금했던 것을 직접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정기 상담은 아이의 행동 발달 사항부터 전반적인 어린이집 생활 이야기와 함께 사전에 궁금한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23개월 후반, 외식을 했다.

매번 외출을 하면 아이 점심을 챙겨갔었는데, 이번엔 과감하게 외식을 감행하기로 했다. 우리 집은 아직까지 음식에 간 안 하기 덜하기를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아이 점심거리를 만들어서 외출하곤 했다. 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토나리우동, 쫄깃한 수타식 면발 항상 9층 고메월드에서 점심을 먹다가 모처럼 지하 1층에서 점심을 먹었다. 우동이 땡겨서 찾아간 토나리 우동.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다. 24시간 숙성 반죽을 이용해 수타식 면을 뽑아낸다 rurup.tistory.com 아이 점심 방향이 바뀌게 된 건 토나리우동 방문 때였다. 이때도 아이 점심거리를 챙겨갔었는데, '아이가 우동을 좋아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우동을 조금 주게 되었고, 결과는 뻔한 느낌이지만 대성공(?)이었다. 사실..

아이를 위한 거실 책장 인테리어 (feat. TV장 안녕~)

드디어 눈에 가시 같던 거실 TV장을 교체했다. TV장이 낮아서 아이가 다치거나 TV를 건드리는 등 신경을 거슬리게 했던 TV장인데, 디자인이나 활용도 측면에서 많은 고민을 하다가 큰 마음먹고 교체를 결정했다. 예전 작은 집에서 생활할 때 사용하던 TV장을 그대로 가져와서 설치한 모습이다. 정말 어떻게든 싸게 구하고 나중에 꼭 바꾸겠다고 다짐했던 가구였다. 사이즈가 작아서 TV장 좌우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서랍장이나 책장을 배치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뭔가 난잡한 느낌이 든다. 심지어 TV장 왼쪽 책장은 사이즈가 애매해서 잘라서 쓸 수 있는 임시 매트를 설치했다. 하필이면 색도 디자인도 제각각인 매트 3개가 모여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대충 끼워놓은 매트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 (눈 질끈 포인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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