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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기흥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들렀다.점심은 항상 마땅치 않아서 연남토마로 갔었는데 식당가 리뉴얼로 테이스티 그라운드를 보고 들어갔다.이번 리뉴얼은 꽤나 예쁘고 세련되게 된 것 같다. 이번에 들린 곳은 후쿠쵸라멘이란 곳이다.성동구 홍익동 상왕십리역 라멘 맛집이라는데리뉴얼 때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들어온 것 같다.현시점에서 성동구 본점과 기흥 분점 1개가 있다. 후쿠쵸라멘 기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아울렛 유일 라멘집이라 인기도 많았지만점심시간인지라 상당히 붐볐다. 원래라면 돈코츠 라멘, 마제소바를 선호하는데가게 이름으로 된 메뉴는 보통 시그니처 메뉴라궁금해서 후쿠쵸라멘을 주문했다.후쿠쵸라멘 가격은 11,500원이다. (개인적으로 메뉴판 왼쪽 맨 위에 있는 메뉴가가게에서 제일 자신 있는 메뉴라고 생각..

당진 한진포구 잠시 쉬어가기 좋은 소풍베이커리카페한진포구 올레길 방문 겸 들렀다.여기 말곤 마땅히 들어갈 곳이 없다. 주변에서 제일 깔끔해보이는 카페다. 바로 옆에 카페가 있긴 하지만야외에서 담배 물고 있는 손님이.. 빵 종류나 양이 많진 않다.관광지 카페 치고 비싸진 않다. 1층에는 매장 내부 테이블은 조금 좁은 느낌이고야외에 테이블은 날씨 좋으면 괜찮을 것 같다. 이 카페는 2층이 메인인 것 같다.전자렌지, 종이컵, 식기류가 잘 갖춰져있다. 테이블도 깔끔.잠시 머물다가기 좋아보인다. 커피 맛도 그럭저럭 괜찮다.디카페인 커피는 없다. 시야가 뻥 뚫렸지만 아쉬운 뷰.사실 이건 카페 잘못은 아니다.2022년 뉴딜사업으로 어시장을 지었다는데1층만 쓰고 2, 3층은 출입 금지다. (이유는 모름..

경주 황리단길 토종 찰보리빵 무게, 칼로리, 후기!이번에 경주 여행 가서 먹어본 빵이다.사정이 있어 급하게 샀는데 요긴했다.가게는 경주 황리단길 초입에 있다. 경주 토종 찰보리빵 패키지에 경주 대표 관광지 첨성대가 보인다. 특산품이긴 하지만 심플하게 생겼다.얇은 찰보리빵 두 겹 사이에 단팥이 있다. 방부제 등 별도 첨가물이 없어서식감이 쫄깃쫄깃하고 맛이 구수하다.그 때문인지 유통기한이 5일 안쪽으로 짧아장기 보관시 냉동보관이 요구된다. 토종 찰보리빵 무게, 칼로리 100g 영양성분이 기재되어 있다.총 영양성분만 기재되어 있다. 찰보리빵 100g 영양성분 100g 당 264kcal 탄수화물 46.7g(당류 23.5g) 지방 5.7g(포화지방 1.4g) 단백질 6.4g 나트륨 352.64mg 콜레스..

지난 주말 동네 마실 겸 홍익돈까스 매탄점에 들렀다.매번 말로만 간다고 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방문했다. 돈까스 프랜차이즈 홍익돈까스간판은 아담한데 매장 내부는 상당히 넓다.일요일임에도 사람이 많다 못해 웨이팅까지 있다.사람만 보면 확실히 동네 인기 맛집인 것 같다.홍익돈까스는 돈까스, 롤까스, 파스타, 우동을 파는데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 구성도 한몫하는 것 같다. 오픈형 주방이며, 주방에서 볶음 요리를 할 때불을 화려하게 내뿜기에 아이들 이목을 집중시킨다. 참고로 아기 의자는 4개 구비되어 있다. 홍익돈까스, 안심까스 세트, 사이드콤보를 주문했다. 홍익돈까스홍익돈까스 - 13,000원 홍익돈까스는 경양식 돈까스로, 크기가 정말 크다. 웬만한 왕돈까스는 명함도 못 내미는 크기다. 요즘 물가가..

집 근처에 자미당이라는 찹쌀꽈배기집을 방문했다.평소에 갈 일은 없는데, 아이가 배고파해서 가봤다. 꽈배기 프랜차이즈 자미당아담하고 깔끔한 프랜차이즈 가게다.영업시간은 11:00~20:0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이다. 자미당은 착한 가격이 큰 장점으로 보인다. 가격이 유명한 프랜차이즈 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저렴한 가격 덕분인지 유아 동반 부모나 학생들이 많았다. 꽈배기가 자체가 별미는 아니지만집 근처에 꽈배기 파는 집이 없다 보니나에게는 별미가 되어버렸다. 꽈배기 3개, 찹쌀도너츠 3개를 주문했다.쫄깃쫄깃하고 설탕 없이도 준수한 맛이다. 꽈배기와 찹쌀도너츠 무게, 칼로리자미당 꽈배기 1개의 무게는 70g이다.칼로리는 꽈배기 크기나 재료 배합에 따라 다르지만fatsecret 자료를 참고하여..

서울랜드 가려다가 황사, 눈비, 추위, 돌풍 때문에급하게 원더파크로 선회하며 들어간 카페다.  코끼리 열차를 타는 길에 있어서매번 나가면서 보기만 했는데이번에 처음 들어가봤다.  공식적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테마를 표방한다.카운터 옆 거대한 버섯이 눈에 띈다.  앨리스 테마라지만, 조금만 둘러보면..여기저기 사장님 마음에 드는 피규어로매장이 가득 찼음을 알 수 있다.   베이커리 카페라지만, 생각보다 빵이 적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귀멸의 칼날 피규어들이 눈에 들어왔다.오랜만에 대나무 재갈을 물고 있는 네즈코를 보니피규어는 꽤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6천원으로 저렴하진 않지만원더파크. 코끼리열차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우리는 원더파크 영수증 덕분에 20% 할인..

갤러리아 백화점 흥만소라는 곳에 들렀다. 예전 빵준서가 있던 자리를 쓰고 있었다. 예정에 없던 방문이었다. 아들이 이 앞을 떠나질 않아서..ㅠㅠ (이거 사줘 이거 사줘 이거 사주세요?!) 이천쌀을 이용한 크림빵이고 밀가루를 넣지 않았다고 한다. 가게 디자인, 상품 패키지가 복고풍이다. 이천 흰쌀 크림빵 3,900원 누텔라 쌀 크림빵 5,300원 가격이 그리 착하진 않다. 4개 이상 구매 시 엽서를 준다. 우린 2개를 구입했지만 흥덕소 영업사원 우리 아들 덕분에 인심 좋은 직원분이 하나 주셨다. 요즘은 백화점 인심이 더 후한 것 같다. 기본적으로 겉바속촉이다. 쌀로 만들어서 더 바삭한 기분이.. (플라시보?!) 크림이 조금 아쉬웠는데,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지만 크림 자체가 약간 퍽퍽한 편이라 일반적인 슈..

갤러리아에 가족 나들이를 왔다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정돈에 들렀다. 여긴 항상 대기가 넘치는 곳이었는데 웬일로 줄이 짧아서 운이 좋았다. 맨날 지나만 가던 곳을 처음 들어와본다. 예전엔 본점에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본점이 혜화 대학로에 있어서.. 역시 멀가볼 일이 없을 것 같다. 등심돈카츠, 안심돈카츠를 주문했다. 등심돈카츠는 16000원 안심돈카츠는 17000원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물가가 워낙 올라서..ㅠ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간다고 한다. 대략 15분~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주문이 밀렸는지 대략 30분 정도 걸렸다. 등심돈카츠는 흔히 아는 비주얼이다. 독특하게 장국이 고기국이다. 두툼한 살코기와 약간의 지방을 포함하고 있다. 맛이 제법 괜찮지만 등심이라 그런지 약간 질기다. 안심돈카츠..

짝꿍이 프레첼이 먹고 싶다고 하여 핑크래빗을 방문했다. 지나가면서 많이 봤지만 들린 건 처음이다. 사람이 북적대는 곳은 아니지만 꾸준히 대기열이 있는 곳이다. 프레첼과 음료를 주력으로 한다. 버터, 설탕이 없는 비건 스타일이다. 프레첼이 참 크고 형형색색이다. 오리지널, 에브리띵 정도가 기본형으로 보인다. 버터와 설탕이 빠진 건강한 빵이지만 아이러니하게 가격은 빠지지 않았고 다른 맛이 가미되어 건강함을 표방한 비건 프레첼의 의미가 퇴색되어 보였다. 여하튼 개인적인 생각이었고 짝꿍이 좋아하니 일단 사 왔다. 에브리띵 프레첼이다. 비건 프레첼이라 그런지 특별한 맛이 없다. 사실 오리지널이랑 별 차이 없어 보인다. 피스타치오 프레첼이다. 피스타치오지만 초코 맛이 강하다. 에브리띵보다는 맛있으나 비주얼만큼 맛이..

간만에 점심 먹으러 멀리 왔다. 이번에 들린 곳은 추자리 막국수다. 주차장이 넓진 않지만 안내 요원도 있고 차량을 10대 정도는 수용할 수 있다. 가게가 차 없이는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 주차장은 늘 혼잡한 편이다. 메뉴는 막국수를 주력한다. 이 가게는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곱빼기에 추가요금이 없고 막국수에 불고기 전골이 포함되어 있다. 3인 기준 불고기 전골이 먼저 나왔다. 숙주를 양껏 넣어주고 고기도 적당히 있다. 물막국수, 비빔막국수는 곱빼기다. 일단 곱빼기에 추가요금은 없지만, 일반적인 막국수 곱빼기보다는 확실히 양이 조금 적다.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 그렇다고 맛없는 집은 아니지만 북적거리는 가게에 기대했지만 맛이 특별하진 않았다. 그래도 날이 더워서 그런지 육수 하나만큼은 참 시원했다.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