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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솔직후기 100

수원 매탄동 유로빵, 우연히 방문한 그린마더스클럽 촬영지

수원 매탄동 유로빵, 우연히 방문한 그린마더스클럽 촬영지 2022. 07. 02 지난 주 무덥고 화창한 어느 날 인계예술공원으로 산책을 나왔다. 집에만 있기 갑갑해서 산책을 나왔는데, 장마 시작 전이라 그런지 저 날은 엄청 습하고 더웠다. 사진으로만 보면 참 좋아 보이는데..ㅎㅎ 산책을 마치고 돌아가려는데, 자주 이용하지 않던 길을 지나가다가, 못 보던 빵집을 발견했다. 마침 허기가 조금 진 상황이라, 집에 가서 먹을 간식거리를 살 겸 빵집으로 향했다. 가게 내부를 들러보다가, 그린마더스클럽 촬영지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네에서 그린마더스클럽 드라마 촬영 장면을 몇 번 목격해서 그런지 반가웠다. (근데 1화만 봤다는...ㅎㅎ;) 실제로는 수원 매탄동에 위치한 유로빵이란 곳이다. 드라마에서는 ..

용인 죽전 황재코다리냉면, 함경북도식 냉면 맛집

용인 죽전 황재코다리냉면, 함경북도식 냉면 맛집 2022. 07. 04 정말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 더위도 식힐 겸 냉면집을 찾았다. 3대째 운영 중인 냉면 전문점이다. 죽전에 오면 꼭 한 번씩 들리고 있다. 함경북도 단천지방식 냉면을 팔고 있다. 점심시간이기도 하지만, 주변에서 인기가 참 많은 냉면집이다. 늦게 가면 좌식으로 가야 한다. (늦었다 ㅠ) 물냉면에는 코다리가 없고, 비빔냉면에 코다리가 올라간다. 6년 전 비빔 가격이 7500원이었는데, 어느덧 가격이 만원까지 올랐다. 냉면 전문점이지만, 왕만두도 일품이다. 여기 올때마다 매번 왕만두를 주문한다. 위에 올라가는 코다리는 강원도 진부령 황태다. 비빔양념은 강하거나 자극적이지 않다. 함경도식 면이라 얇고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대충 함흥냉면이..

수원 인계동 화양, 나혜석거리 숯불 양갈비 맛집

수원 인계동 화양, 숯불 나혜석거리 양갈비 맛집 2022. 06. 25 지난번 쏘삼208에 이어 갔던 음식점이다. 외관 사진이 없어서 지도로 대체! 수원 인계동 쏘삼208 나혜석거리점, 고기구워주는 맛집! 수원 인계동 쏘삼208 나혜석거리점, 고기구워주는 맛집! 2022.06.25 원래 가려고 했던 고기집을 풀방이라 정말 우연히 들리게 된 고깃집이다. 소주에 삼겹살이란 뜻의 쏘삼과 208도에서 구워야 rurup.tistory.com 밑반찬으로 깻잎, 샐러드 등이 제공되고, 양갈비를 위한 소스들이 제공된다. 지글지글 숯불도 세팅! 새송이 버섯과 함께 양갈비가 나왔다. 양갈비는 친절하게 다 구워주신다. 익어가는 양갈비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양갈비! 술을 많이 먹었지만 양갈비는 확실히 ..

용인 처인구 천서리 막국수 레이크cc점, 시원한 동치미와 막국수

용인 처인구 천서리 막국수 레이크cc점, 시원한 동치미와 막국수 후배님 덕에 알게 된 막국수 음식점이다. 차를 타고 가야해서 조금 일찍 나왔다. 음식점 주차장은 상당히 넓다. 주차 라인도 꽤 여유있게 설계되었다. 가게 내부가 굉장히 넓고 자리도 많다. 룸처럼 사용하도록 커튼을 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른 점심시간이고, 장소가 외진 곳임을 감안하면 식사하는 손님들 또한 많은 편이었다. 막국수 전문점 답게 막국수가 주력 메뉴다. 동치미 막국수, 비빔 막국수, 찐만두를 주문했다. 밑반찬으로 백김치, 석박지가 제공된다. 사진은 없지만 육수를 담은 주전자도 제공된다.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동치미 막국수다. 더운 여름날 먹으면 제격일 것 같다. 들어 있는 고기는 뭔가 아쉬운 느낌이다. 지인이 J.M.T. 라..

수원 인계동 쏘삼208 나혜석거리점, 고기구워주는 맛집!

수원 인계동 쏘삼208 나혜석거리점, 고기구워주는 맛집! 2022.06.25 원래 가려고 했던 고기집을 풀방이라 정말 우연히 들리게 된 고깃집이다. 소주에 삼겹살이란 뜻의 쏘삼과 208도에서 구워야 맛있는 삼겹살이란 뜻이 합쳐져서 쏘삼208이 되었다고 한다. 이 날은 엄청 습해서 그런지, 찍고보니 사진이 죄다 뿌옇다. 주말이라 사람이 참 많았다. 메뉴는 네이버 이미지로 대체한다. 요즘 여러 사람과 함께 음식점을 가면 메뉴 찍는걸 자꾸 까먹는다. ㅠㅠ 한돈 기본세트 2세트를 주문했다. 부추, 명이나물, 양념장, 야채세트가 세팅된다. 특이하게 리필이 가능한 김치쌀국수도 제공된다. 고기는 초벌되어 기름을 빼고 나오는 것 같다. 고기 플레이팅이 아주 예술인데, 그놈의 술 먹는다고 놓쳐버렸다. 입안에서 육집이 팡..

서울 삼성동 더하노이 봉은사역 소고기 쌀국수 점심 솔직한 후기

서울 삼성동 더하노이 봉은사역 소고기 쌀국수 점심 솔직한 후기 2022. 06. 21 봉은사역에서 조금 떨어진 더하노이란 곳이다. 점심에 쌀국수를 먹기로 해서 방문했다. 코엑스로 넘어가기 전 유일한 쌀국수 집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항상 북적인다. 오늘도 더하노이는 사람이 북적인다. 이럴 줄 알고 이번엔 약간 일찍 나왔다. 사진은 점심을 다 먹고 촬영한 것이다. 매장은 베트남 느낌 인테리어 소품으로 가득하다. 시원한 나무 그림이 벽에 매달려 있는데, 베트남 달력이다. 메뉴판 찍는 걸 깜빡해서 네이버 자료를 참고했다. 주문은 소고기 쌀국수와 소불고기 덮밥을 주문했다. 반찬으로 절인 양파, 단무지, 할라피뇨가 제공된다. 소고기 쌀국수 S 사이즈가 나왔다. 길게 찢은 소고기 위에 레몬이 얹혀있다. 레몬을 ..

고소하고 달콤한 이삭토스트 신메뉴 콘치즈 토스트 후기!

고소하고 달콤한 이삭토스트 신메뉴 콘치즈 토스트 후기! 이삭토스트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다!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이삭토스트를 저녁으로 정했다. 마침 요기요에서 이삭 토스트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콘치즈 토스트 옥수수콘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콘치즈와 콘버터 소스, 콘시즈닝으로 고소함와 풍미를 더한 토스트! 요기요 X 이삭토스트 할인 기간 2022.06.13 ~ 06.19 할인 정보 10,000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 퇴근하면서 요기요 포장주문을 하고 이삭에 들렀다. 콘치즈 토스트 2개와 베이컨 치즈 베이클 1개를 주문했다. 이 날은 매장 손님도 많았고, 포장주문을 받아가는 사람도 많았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 초점이 흔들린건 안 비밀 ㅠ 콘치즈 토스트 개봉! 노릇노릇하게 익은 브라운 브레..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9층 마스터키친 솔직 후기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9층 마스터치킨 솔직 후기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9층 Gorumet World를 방문했다. 9층 푸드코트는 아이를 위한 하이체어가 있어서 좋고, 주문한 음식을 직접 가져다주셔서 참 좋다. 많은 가게들 중 마스터키친이 눈에 띄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방송과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마스터셰프들이 만든 핫한 키친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메뉴는 5개가 있다. 돈까스, 카레가 주 메뉴인 것 같다. 나는 돈까스, 카레가 주 메뉴로 보여서 둘 다 있는 인생카레 돈까스를 주문했다. 짝꿍은 본인이 좋아하는 회오리 오므라이스를 주문했다. 짝꿍이 주문한 회오리 오므라이스 플레이팅이 꽤 이뻤다. 푹신푹신한 계란과 부드러운 치즈가 있는 볶음밥이 잘 어울린다고 했다. 오므라이스 간도 참 잘 맞아서 좋았다..

아산 인주 꽃동네원조장어, 고소한 민물장어 전문 맛집!

아산 인주 꽃동네원조장어, 고소한 민물장어 전문 맛집! 2022. 05. 28 오늘은 가족 나들이로 맛있는 장어를 먹으러 갔다. 충남 아산에는 인주 장어촌 특화거리가 있어서 아산으로 갔다. 장인어른이 꽃동네원조장어라는 가게를 소개시켜주셨다. 꽃동네원조장어는 인주장어촌에서도 유명한 집 중 하나다. 건물이 언덕에 있어서 꽤 높아보이지만 2층 건물이다. 왼쪽으로 가면 야외 원두막 자리도 있다. 더운 날씨라 아직은 사람이 없지만, 해가 지면 사람이 많다고 한다. 민물장어는 참 맛있지만, 가격은 약간 사악한 편이다. 가게는 신발을 벗고 룸에 들어가는 식이고, 좌식이다. 아이를 위한 하이체어가 구비되어 있다. 아이가 식사할 동안 얌전히 잘 있어줘서 고마웠다. 다양한 기본 반찬이 차려진다. 가운데는 노릇노릇한 소금장..

포켓몬빵 시즌2 피카츄 망고컵케익 솔직 후기

포켓몬빵 시즌2 피카츄 망고컵케익 솔직 후기 최근 포켓몬빵이 다시 인기를 끌면서, 삼립이 시즌2 빵들을 출시했다. 그중에서 피카츄 망고컵케익을 먹어봤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짝꿍이 혹해서(?) 사 왔다고 고백했다. 패키지는 꽤 그럴 듯하게 생겼다. 금방이라도 피카츄가 백만 볼트(?)를 쓸 것 같은 표정이다. 케익 위는 망고 크림으로 덮여있고, 안에는 사과 애플잼이 있다. (어둠의 다크..?) 망고 크림은 너무 느끼해서 실망했다. 커피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커피 향을 이기는 망고 크림! 니글니글한 느낌이 꽤 오래간다. 사과 애플잼은 달달해서 먹을만하다만, 빵도 크림처럼.. 아 삼립 왜 그랬어요 갸라도스와 고라파덕 띠부띠부씰을 획득했다. 모 중학생이 와서 컵케익 8개를 한방에 쓸어가던데, 왜? 맛은 별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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