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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솔직후기 99

부산 범천동 BIFC 연돼지국밥, 구수한 돼지국밥과 연근사리

부산 범천동 BIFC 연돼지국밥, 구수한 돼지국밥과 연근사리 요즘 출장이다 보니 먹는 일이 참 많다. 다른 포스팅 쓰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주절주절.. 쓰고 싶은 게 맨날 밀린다. ㅠ 어쨌든 이번엔 연근 돼지국밥집에 다녀왔다. 범천동이지만, 문현동 BIFC와 가깝다. 독특한 연근 컨셉의 돼지국밥집이다. 처음 봤는데 은근히 줄 서는 집이라 놀랐다. 돼지국밥과 수육백반을 주문했다. 암뽕순대라는 생소한 메뉴가 보이는데, 전라도식 순대라고 한다. 다음에 오면 먹어봐야겠다. 11.30 추가 암뽕순대를 먹었다. 순대 피가 쫄깃쫄깃하며 구수하다. 양도 제법 많고 잡내가 적은 느낌이다. 진한 사골 국물과 연근으로 음식을 만든다는데 연근이 돼지국밥에 들어간 지는 확인이 불가능했다. 다만 연근 삼겹살이라는 독특한 ..

부산 전포 로울, 한우 오마카세 레스토랑

부산 전포 로울, 한우 오마카세 레스토랑 부산에 함께 출장을 간 동료들과 한우 오마카세 레스토랑을 찾았다. 시간대는 총 4부로 나뉘는 모양이다. 나는 3부 시간대에 맞춰갔다. 가격은 1인당 9만 원이다. 자리는 8개가 있고,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매 타임마다 예약한 손님들만 있다. 2인 당 화로가 하나씩 있는데, 소고기를 기호에 맞게 구울 수 있다. 오늘 나올 고기라고 설명해주셨다. 코스요리는 기억나는 대로 작성해봤다. 밤 페이스트를 곁들인 일본식 계란찜 처음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메뉴다. 한우 타다끼와 모밀 살짝 익혀서 나오고, 홍두깨살이었던 것 같다. 고기는 살짝 아쉬웠고, 모밀은 맛있었다. 게랑드 소금 / 와사비 / 머스터드 / 청양고추 페이스트 청양고추 페이스트는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하셨다. 느끼한..

부산 문현동 미식가의 우동, 매력 있고 쫄깃쫄깃한 면발

부산 문현동 미식가의 우동, 매력 있고 쫄깃쫄깃한 면발 부산 출장 중 못 보던 우동 가게가 보였다. 궁금해서 점심으로 찾아갔다. 얼핏 보면 우동이 아니라 고깃집 같기도 하다. '고기에 빠지다'라는 곳과 같이 운영하는 것 같다. 가게 내부는 특별할 건 없고 깔끔했다. 입구에 메뉴 설명과 함께 키오스크가 있다. 개인적으로 사누키 우동 중 붓카케 우동을 참 좋아한다. 20분 까짓 거 기다려볼 마음도 있었다. 이게 뭐람... 1시부터 주문이 가능하단다. 이분들아.. 직장인 점심시간은 보통 1시에 끝난다고.. 사실 여기서 굉장히 실망하긴 했다. 예전에 대전 토미야에서 먹었던 최고의 붓카케 우동이 떠올랐었는데..ㅠㅠ 나는 어쩔 수 없이 동경우동을 주문했고 동료들은 콤보세트를 주문했다. 영수증 하단의 번호를 입력하면..

수원 떡케이크 별빛담아 본점, 할아버지 생신 준비

수원 떡케이크 별빛담아 본점, 할아버지 생신 준비 어느덧 할아버지께서 구순 생신을 맞이하셨다. 구순을 맞아 특별한 떡케이크를 준비했다. 아침 일찍 픽업을 갔다. 매장은 커 보였는데 대부분 작업실이라 카운터 말고는 볼 곳이 없었다. 주문량이 많은지 사장님도 분주해 보였고 완성된 케이크들도 꽤 보였다. 미니 백설기 2개를 서비스로 주셨다. (마침 공복이어서 아침으로 딱!) 떡케이크가 예쁘게 나왔기도 했고 할아버지도 친척들도 만족하시는 모습이 좋았다. 생신축하 문구 토퍼는 서비스로 넣어주셨다. 케이크 디자인도 좋았지만 맛있기도 했다. 겉의 앙금은 달달하지만 안쪽 떡은 심심한 맛인데, 같이 먹으면 딱 맞았고, 너무 달지 않아 좋았다. 앞으로 챙겨야 할 분들이 많은데 다음에도 고려해봐야겠다. 카카오톡 채널 별빛담..

수원 매탄동 윤's 돈까스, 단품 주문이 가능한 곳

수원 매탄동 윤's 돈까스, 단품 주문이 가능한 곳 말 그대로 돈까스를 단품 주문이 가능한 돈가스 가게다. 맛도 괜찮지만, 밥, 반찬이 집에 있을 때 좋다. 몇 번씩 주문해서 먹었었지만, 최근에 패키지가 귀엽게 바뀐 것 같다. 원래 이랬나..? 혼돈세트 (9,900원) 등심 1p + 안심 1p + 치즈 1p 구성이다. 밥, 반찬이 없고 순수하게 돈까스만 온다. 대신 커팅은 따로 안 해준다. (no cut) 단품 주문이라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최소 주문 금액이 12,000원이라 3,300원 등심 돈까스를 1p를 주문했다. 집게와 가위를 이용해서 잘라주면 된다. 치즈는 동그란 볼 형태로 와서 반으로 잘라줬다. 맛이 그럭저럭 괜찮아서 최근 자주 찾고 있다. 리뷰 이벤트로 독특하게 파스타 본품을 준다. (크림..

수원 우만동 카페 정원, 샌드위치와 꿀찰빵 맛집 배달

수원 우만동 카페 정원, 샌드위치와 꿀찰빵 맛집 배달 아주대 앞에 있는 카페정원이라는 곳이다. 요기요에 정원샌드위치&쌀디저트로 등록되어 있다. 저녁 대용으로 샌드위치와 디저트, 음료를 주문했다. 배달이 왔다. (참 많이도 시켰다.) 복자주스 5,500원 정원 시그니처 딸기우유 5,300원 생과일 주스라 신선한 느낌이다. 특히 딸기우유에는 진짜 딸기가 들어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딸기 때문에 우유가 조금 옅어진 느낌이 있다. 에그 샌드위치 4,000원 (half) (+whole 3,300원) 푹신하고 부드러운 에그 샌드위치다. 일단 푸짐해서 참 마음에 든다. whole 사이즈로 먹으면 제법 든든하다. 불고기 샌드위치 4,200원 (half) (+whole 3,300원) 짭짤한 불고기 맛이 좋은 샌..

도미노피자 포켓몬 몬스터볼 피자 후기

도미노피자 포켓몬 몬스터볼 피자 후기 요즘 여기저기서 포켓몬이 참 인기가 많다. 이번 도미노피자에서도 포켓몬스터 콜라보 피자가 나왔다. 상술인걸 알지만.. 궁금하니까 일단 주문해봤다. 몬스터볼 피자는 라지 사이즈만 주문이 가능하고, 모든 제휴 할인 쿠폰 사용이 불가능하다. 광고를 보니 모양은 그럴듯하게 생겼다. 실제로 저렇게 올진 모르겠지만.. "이게 몬스터 볼?"…아이들 농락한 도미노피자 뭐길래 - 월요신문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최근 도미노피자가 출시한 \'포켓몬 몬스터 볼 피자\'를 두고 고객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일부 가맹점에서 광고 포스터와 사뭇 다른 모습의 피자를 판매해 고 www.wolyo.co.kr 이런 대참사가 나진 않을까 걱정도 됐다. 그래도 일단 주문! 포장 패키지가 이쁘게..

할리스 신메뉴 흑임자 크림 라떼, 단호박 바스크 치즈 후기

할리스 신메뉴 흑임자 크림 라떼, 단호박 바스크 치즈 후기 우연히 할리스 신메뉴 출시와 할인 소식을 접했다. 마침 마실걸 찾던 참이라 주문해봤다. 신메뉴 중에서는 흑임자 크림 라떼와 단호박 바스크 치즈를 주문했다. 요기요에서 주문하면 5천 원 할인이 있는데 포스팅 시점에서는 종료되었다. 흑임자 크림 라떼는 레귤러 기준 6,100원이고 단호박 바스크 치즈는 7,200원이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제주 말차 라떼, 흑임자 크림 라떼, 단호박 바스크 치즈다. 흑임자는 별도 포장되어 배달된다. 커피 위에 고소한 흑임자 크림을 올리면 된다. 흑임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뭔가 비주얼이 썩 좋진 않다.. 그래고 설명대로 정말 고소하다. 텁텁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더 좋다. 라떼와 흑임자와 조합이 좋은 것 같다. 먹다 보면..

홈플러스 동수원점 당당치킨 구매 후기

홈플러스 동수원점 당당치킨 구매 후기 어제 날씨가 굉장히 맑아서 외출을 했다. 개인 카페에 들러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가족끼리 토요일을 즐기고 있었는데, 문득 당당치킨이 생각났다. (갑자기?) 뜬금없이 생각난 당당치킨을 구매하기 위해 근처에 있는 홈플러스 동수원점으로 향했다. 조금 걷긴 해도 못 걸어갈 정도는 아니다. 동수원점 홈플러스는 치킨 135마리를 정해진 시간에 맞춰 5차례 판매한다. (11시, 13시, 15시, 17시, 19시) 1인당 1마리 한정 구매가 가능하다. 당당치킨이 나왔다. 후라이드 15마리, 달콤양념 4마리, 콘소메 4마리, 그리고 매콤새우 4마리로 구성되어 있다. 주변이 뭔가 한산해보였는데..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아니 줄이 따로 있었다니..😥 남녀노소 따질 것 없이 구매 연..

울산 명촌동 읍내해물점빵, 싱싱한 고등어횟집

울산 명촌동 읍내해물점빵, 싱싱한 고등어횟집 고향에 오니 새로 생긴 가게를 많이 들러보는 것 같다.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을 만나 고등어회를 먹었다. 친구들이 괜찮다고 소개시켜준 횟집이다. 건물 외부도 그렇지만, 내부도 상당히 특이하다. 약속에 늦어서 가게 외부 촬영을 깜빡했다. 외부는 약간 초가집 같은 느낌이고 내부에는 샹들리에(?)가 있다. 상차림이 제법 잘 나온다. 전복, 미니 소바, 간장게장, 특제소스가 눈에 띄었다. 밥을 주는데 참기름이 살짝 첨가되어 있다. 단가가 조금 쌔다. 조금 비싼 편이다. 고등어회만 따로 팔지 않아서 아쉬웠다. 고등어회+모듬회 4인 구성으로, 모듬회 가운데는 고등어 뱃살이다. 고등어를 소금, 식초에 절인 시메사바도 좋지만활어로 먹어도 참 고소하고 좋다. 야들야들하고 고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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