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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솔직후기 100

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노티드, 이 도넛을 찾는 이유를 알았다.

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노티드, 이 도넛을 찾는 이유를 알았다. 노티드는 도넛으로 유명하다. 항상 웨이팅이 걸리거나 수량이 모자라서 발길을 돌렸는데 우연히 기회가 되어 사봤다. 오늘도 사람이 북적북적하다. 더디저트라는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메뉴를 판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서울 4개 지점이라고 해서 그 여파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람은 늘 많다 정말 사람이 많은 날엔 길게 줄을 세운다. 사실 줄보다 도넛 재료가 없어서 도넛 구매를 포기할 때가 많다. 어헝헝 ㅠㅠ 처음 왔는데 가격이 올라버렸다. 평소보단 많이 남았지만 사람에 비해 도넛이 몇 개 없다. 우리는 초코푸딩, 얼그레이, 그리고 라즈베리 도넛을 주문했다. 참고로 도넛 주문 시 3개 주문부터 박스포장비 500원을 받지 않는다. 사실 나는 도넛을 좋아..

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찰스의 식탁, 기대만큼 실망한 무국적 다이닝 후기

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찰스의 식탁, 기대만큼 실망한 무국적 다이닝 후기 갤러리아에서 주말 점심을 먹으려는데 다른 곳은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웨이팅이 없는 찰스의 식탁에 들렀다. 이름이 독특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한번 가보게 되었다. 피자 메뉴도 하고 있는지 커다란 화덕이 눈에 띈다. 갤러리아 음식점들이 다 그렇지만 찰스의 식탁도 참 깔끔하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재훈 셰프의 가게로 보인다. 모처럼 메뉴판을 모두 찍어봤다. 샐러드, 함박스테이크, 카레, 볶음면, 볶음밥 그리고 피자까지, 메뉴 조합이 독특하다. 무국적 다이닝이라 메뉴가 다양해서 좋은데, 어떻게 보면 전문성이 떨어져 보이기도 한다. 찰스커리, 해물볶음면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피자나 함박 스테이크 ..

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빵준서, 너무 기대했나..

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빵준서, 너무 기대했나.. 오랜만에 갤러리아 백화점에 갔는데 새로 오픈한 빵집을 발견했다.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라고 한다. 빵을 좋아해서 기대가 되었다. 빵준서 옆에 연리희재가 있어서 사람들이 엄청 북적북적했다. 방문 당시에는 몰랐지만 퀸아망이 주력인 것 같다. 퀸아망은 아니지만 베스트셀러를 2개를 주문했다. 온라인 빵준서 판매 1위인 쇼콜라 오랑주 파운드케이크, 그리고 몽블랑이다. 정말 진하고 꾸덕한 리얼 클래식 쇼콜라&오렌지.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조금은 기대했는데.. 너무 기대한 것 같다. 너무 달아서 마치 설탕을 먹는 것 같은..ㅠㅠ 아무리 파운드케이크라지만 이건 너무해.. 커피 없이 절대 못 먹을 느낌이다. 이번엔 몽블랑이다. 먹어보니 확실히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동..

용인 보정동 카오카츠,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돈까스 맛집

용인 보정동 카오카츠,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돈까스 맛집 지인이 돈까스 맛집이라고 소개시켜줬다. 이름은 카오카츠, 점심시간에 찾아갔다. 테이블은 바 느낌으로, 모두 주방을 바라보고 있다. 가게 분위기는 어둡고 조용한 편이었다. 칸막이가 있어 혼밥에 최적화되어있다. 의자가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받는다. 메뉴는 등심카츠, 안심카츠, 카레가 있다. 우리 일행은 모두 등심카츠만 주문했다. 가격은 12000원이다. 가게가 오픈주방으로 되어있다. 음식 조리과정을 볼 수 있다. 테이블에 후추, 소금, 컵, 물이 비치되어 있다. 참고로 물은 시원하지 않고 따뜻하다. 밥과 미소국, 샐러드 등 기본 차림이 나왔다. 처음에 돈까스만 빼고 주셔서 살짝 당황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몰려서 그런가 싶었다. 그..

동탄 라크몽 메리 그라운드, 슬로우 캘리와 라멘짱 후기 (feat. 수유실)

동탄 라크몽 메리 그라운드, 슬로우 캘리와 라멘짱 후기 (feat. 수유실) 주렁주렁 방문을 마치고 라크몽에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지하에 있는 메리그라운드에 갔다. 처음부터 이곳을 갈 예정은 없었지만.. 여기저기 둘러봐도 식당이 너무 없어서 어쩌다보니 가게 되었다. 층마다 공실이 뭐 이리 많은지.. 꽤 번화한 곳이라 생각했는데 라크몽은 공실이 상당히 많았다. 뭔가 있을 것 같았던 수유실도 보이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메리 그라운드에 갔다. 반려, 여가, 돌봄, f&b가 집약하여 조성된 공간 뭔가 그럴듯하게 언급했지만 예쁘게 만들어 놓은 식당가다. 구역마다 인테리어가 다양하다. 우리가 앉은 곳 근처는 캠핑을 컨셉으로 한 것 같다. 짝꿍은 포케를 먹고 싶어서 슬로우 캘리에 들렀다. 참치, 연어, 비건 포케..

수원 광교 카페거리 더돈까스, 아기자기한 경양식 돈까스 맛집

수원 광교 카페거리 더돈까스, 아기자기한 경양식 돈까스 맛집 얼마 전 펜션 놀러 가기 전에 들린 곳이다. 광교 카페거리 바로 옆에 있다. 수제 The 돈까스. 경양식 돈까스 전문점이다. 오픈런을 해서 그런지 한적했다. 네이버에 11시 오픈이라고 되어있는데 실제 가게 오픈은 10시 30분이다. 주차는 가게 앞 길가에 할 수 있다. 카페거리 근처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돈까스집 같지 않게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다. 이날은 강수량이 1mm로 예보되었었는데 기상청 일기예보가 다 그렇듯, 비가 엄청 쏟아졌다. 예상치 못한 비로 일행들이 늦어서 가게 사장님의 양해를 구하고 손님이 아무도 없을 때 잠깐 전세를 냈다. 메뉴는 돈까스, 비빔밥, 우동, 카레라이스가 있다. The 돈까스, 매운 돈까스, 어린이 우동, 냉모밀을..

수원 인계동 오토김밥, 예쁘고 건강한 느낌!

수원 인계동 오토김밥, 예쁘고 건강한 느낌! 이영자 김밥 생활의 달인 김밥 고추냉이 김밥 뉴욕타임스 소개 얼마 전 소풍 가면서 들렀던 김밥집인데 나름대로 유명한 집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난 그런 사실은 전혀 모른 채 그저 김밥이 예뻐 보여서(?) 선택했다. 건물 외관 공사가 한창이다. 그래도 가게 내부는 깔끔하다. SBS 생활의 달인 출연 인증패도 보인다. 메뉴는 크게 4가지로 보면 된다. 오토김밥 4500원 고추냉이 김밥 5000원 스팸김밥 5000원 닭강정 Small 9000원 닭강정 Large 18000원 콤비메뉴는 김밥+닭강정이다. 오토콤비 9500 고추냉이콤비 10000 스팸콤비 10000 우린 오토김밥 2줄, 고추냉이 김밥 2줄, 그리고 스팸콤비 2개를 주문했다. 가게 키오스크에서 주문이 가..

수원 광교 갤러리아 피스피스, 아메리칸 전통 수제파이 맛집

수원 광교 갤러리아 피스피스, 아메리칸 전통 수제파이 맛집 광교 갤러리아에 갈 일이 있으면 항상 먹을 거 하나는 집어서 온다. 이번엔 피스피스에 들렀다. 피스피스는 아메리칸 전통 수제파이 전문점이다. PeacePiece, 한 조각 파이가 주는 마음의 평화를 뜻한다. 여기는 펌킨 파이가 제일 유명하다. 우린 초콜렛피칸파이, 블루베리나이츠파이, 그리고 레몬러버스 파이를 주문했다. 조각 당 가격은 7천 원 선이고, 총 21,800원이 나왔다. 커피 등 음료도 있지만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다. 집에 커피가 많아서 Pass! 이쁘게 포장해서 종이백에 담아주신다. 패키지 안에 파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종이컵을 넣어주는 센스가 돋보인다. 초콜렛피칸파이를 먼저 먹었다. 파이에 피칸 밖에 안 보일 정도로 피칸이 듬뿍 들어..

수원 광교 포레나 테이블비(Table.B), 스콘 전문 베이커리 카페

수원 광교 포레나 테이블비(Table.B), 스콘 전문 베이커리 카페 아쿠아플라넷 티켓 구매 문제로 어쩌다 잠시 머물게 된 카페다. 광교 포레나 건물 지하 1층에 있다. 광교 포레나 건물이지만 갤러리아 백화점 매장이다. 주차 등록과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베이커리 카페로, 스콘이 주력이다. 스콘 이외에 간단한 샐러드도 있다. 테이블이 꽤나 여유가 있다. 매장이 약간 건물 뒤켠에 있어서 카페가 있는지 모를 수도 있다. 난 플레인이나 초코칩 정도나 먹어봤는데 특이한 이름의 스콘들이 보였다. 의외로 커피 값도 비싸지 않았다. 짝꿍 추천으로 대파&베이컨 스콘을 주문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추가했다. 왕포크 2개, 나이프와 함께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커피는 마실만했고, 사이즈도 커서 좋았다. 대파&베이컨..

잠만보의 BIG 고르곤졸라, 불닭 피자 가격, 리뷰

잠만보의 BIG 고르곤졸라, 불닭 피자 가격, 리뷰 포켓몬빵 인기를 타고 이제 피자까지 나왔다. 내가 산 건 절대 아니고, 집에 오니 이미 있었다.. 포켓몬 피자는 대충 이렇게 생겼다. 잠만보 컨셉이라 조각 피자가 큰 편이다. 피자와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띠부씰이 있다. 고르곤졸라든 불닭이든 구성은 똑같다. 대충 전자렌지에 넣고 돌렸다. 사실 포장을 잘못 뜯어서..ㅠ 군데군데 피자가 덜 녹았다. 놀랍게도 원가는 개당 4천원이다. 할인해서 8개에 14,900원을 줬다고 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이 진짜 너무했다.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진짜 이럴 줄은 몰랐다. 도우는 두껍고 토핑은 뭔가 푸석푸석하고.. 아무리 띠부씰을 인질로 잡고 출시했다지만, 차라리 포켓몬빵 중에서 맛없는 빵이 나을 것 같다. 그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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