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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베이컨 야채 볶음 만들기
하울정식 해볼거라고 베이컨을 사놨었다.
근데 집에 계란이 없었다.. 자꾸 까먹는다.. ㅠ
유통기한도 다가오고 해서 일단 하나 썼다.
초간단 요리라 후다닥 할 수 있다.
베이컨 야채 볶음
사용한 재료
베이컨, 양파, 부추, 마늘, 식용유
본격적으로 시작!
베이컨이 정말 싸서 사긴 샀는데, 에어프라이어용이었다..!! 이제 알았다.
그리고 삽겹살 인 줄 알았는데 앞다리살이었다. 속았나
베이컨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미리 잘라놓은 부추를 준비했다.
사진엔 없지만 양파는 미리 썰어서 볼에 넣었다.
약간 달궈진 볼에 식용유를 살짝 넣고 양파를 30초정도 볶아준다.
그 다음 바로 베이컨을 투입한다.
베이컨도 지글지글 볶아준다.
통마늘을 시크하게 넣고 다시 볶는다.
통마늘이 싫다면 썰어서 넣으면 된다.
마지막에 부추를 넣어준다. 부추는 스타일에 따라서 볶아주면 된다.
부추는 금방 숨이 죽기 때문에, 너무 오래 볶으면 굉장히 흐물흐물해진다.
아삭아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20초 안쪽으로 볶아준다.
어떤 분은 부추를 잔불에 익히기도 하더라.
이번엔 베이컨을 살짝 익혔지만, 노르스름할 때까지 볶아서 약간 바삭하게 먹어도 좋다.
애초에 에어프라이어용이라서 그런가 베이컨이 좀 두꺼웠다.
베이컨은 앞다리살보다 삼겹살을 추천한다.
삼겹살이 더 맛있다. 잘 보고 구매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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