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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즐기는 2023 수원시립교향악단 파크 콘서트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즐기는 2023 수원시립교향악단 파크 콘서트 지난가을 수원시 야외 음악회 때 수원시장이 공약했던 내용인데 실제로 잘 이행되는 것 같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야외 음악회처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지난번엔 가수 거미가 출연했는데 이번에는 라포엠이 출연한다. 김덕우, 설요은 바이올린 연주자도 함께 무대를 빛내 줄 예정이다. 지난번엔 애니메이션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렀는데 이번에는 오페라 곡이 많아보인다. 본격적으로 더워 되기 전 즐길 수 있는 편안하게 즐기는 음악회가 될 것 같다.

잡다한 정보 2023.05.11

용인 보정동 카오카츠,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돈까스 맛집

용인 보정동 카오카츠,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돈까스 맛집 지인이 돈까스 맛집이라고 소개시켜줬다. 이름은 카오카츠, 점심시간에 찾아갔다. 테이블은 바 느낌으로, 모두 주방을 바라보고 있다. 가게 분위기는 어둡고 조용한 편이었다. 칸막이가 있어 혼밥에 최적화되어있다. 의자가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받는다. 메뉴는 등심카츠, 안심카츠, 카레가 있다. 우리 일행은 모두 등심카츠만 주문했다. 가격은 12000원이다. 가게가 오픈주방으로 되어있다. 음식 조리과정을 볼 수 있다. 테이블에 후추, 소금, 컵, 물이 비치되어 있다. 참고로 물은 시원하지 않고 따뜻하다. 밥과 미소국, 샐러드 등 기본 차림이 나왔다. 처음에 돈까스만 빼고 주셔서 살짝 당황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몰려서 그런가 싶었다. 그..

오늘은 어버이날, 나도 부모였구나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그리고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나는 이날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 한 주 전에 미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왔다. 보통은 부모님 챙기기가 익숙한데, 그런 나에게 아이가 뜻밖의 선물을 가지고 왔다. 아이가 들고 온 선물은 바로 카네이션 머리띠, 카네이션 꽃바구니였다. 하원하는 아이에게 선물을 받았을 때 머릿속이 핑 돌았다. 좋은 의미로. 말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뭔가 굉장히 설레고 신선한 바람이 불어 보는 느낌이었다. 아주 생소한 경험이라 짝꿍에게 같은 말을 반복했다. '살면서 이런 걸 받아보는 날이 오네. ㅎㅎ'라고. 얼마 전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날 파티를 한 걸 보고 즐거웠다. 어린이집에서 선물도 받고, 굉장히 즐겁게 놀고 온 모양인지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 보였다. '내 아이..

용인 너티차일드, 넓은데 한산해서 좋은 대형 키즈카페!

용인 너티차일드, 넓은데 한산해서 대형 키즈카페! 2023. 4. 30 일주일 전 지인과 갔던 너티차일드가 이제야 생각나서 포스팅한다. 요즘 이리저리 가는 곳이 많다. ㅠㅎ 너티차일드는 용인테크노밸리에 있다. 지하주차장이 꽉 차서 지상주차장으로 갔는데 너무 휑해서 잘못 온 줄 알았다. 엘리베이터 옆 입구로는 입장할 수 없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낚이시는 걸 봤다. 왼쪽으로 돌아나가면 입구가 있다. 너티차일드 현장 입장권 구매 소인 20000 / 대인 8000 네이버예약 입장권 예매 소인 17000 / 대인 5000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하면 약 15% 싸게 입장할 수 있다. 오랜만에 보는 열 감지기. 코로나는 얼추 끝났지만 감기는 독해지고 있다. 공간도 넓고 놀거리도 많다. 제법 규모가 큰 대형 키즈카..

생후 21개월 차 우리 아이 성장과 발달

우리 아이는 자동차와 함께라면 언제나 미소가 가득하다. 장난감과 실물을 가리지 않고 정말 자동차 같이 생긴 걸 참 좋아한다. 이건 생후 21개월이 지나도록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이제 뛸 수 있어요! 아이가 이제 두발 뛰기를 시작했다. 발 그대로 두발이 땅에 떨어지는 점프를 말한다. 이전까진 힘도 없어서 엉성한 모습으로 뛰는 듯 마는 듯 걸었다면 지금은 힘도 요령도 생겨서 조금 더 그럴듯하게 뛸 수 있다. 덕분에 조금 더 활동적인 아이가 되었고, 낮잠이나 밤잠도 아주 잘 잔다. 가끔씩 잠잘 때 코를 골 때도 있는데 왠지 흐뭇한 기분이 든다. 요즘은 높지 않은 계단은 땅에 손을 짚지 않고 스스로 내려가기도 하기도 한다. 확실히 두발 뛰기를 시작하더니 대근육이 많이 발달한 것 같다. 대화하고 싶어요! 아이가..

동탄 라크몽 메리 그라운드, 슬로우 캘리와 라멘짱 후기 (feat. 수유실)

동탄 라크몽 메리 그라운드, 슬로우 캘리와 라멘짱 후기 (feat. 수유실) 주렁주렁 방문을 마치고 라크몽에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지하에 있는 메리그라운드에 갔다. 처음부터 이곳을 갈 예정은 없었지만.. 여기저기 둘러봐도 식당이 너무 없어서 어쩌다보니 가게 되었다. 층마다 공실이 뭐 이리 많은지.. 꽤 번화한 곳이라 생각했는데 라크몽은 공실이 상당히 많았다. 뭔가 있을 것 같았던 수유실도 보이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메리 그라운드에 갔다. 반려, 여가, 돌봄, f&b가 집약하여 조성된 공간 뭔가 그럴듯하게 언급했지만 예쁘게 만들어 놓은 식당가다. 구역마다 인테리어가 다양하다. 우리가 앉은 곳 근처는 캠핑을 컨셉으로 한 것 같다. 짝꿍은 포케를 먹고 싶어서 슬로우 캘리에 들렀다. 참치, 연어, 비건 포케..

동탄 라크몽 주렁주렁, 비오는 어린이날엔 실내 동물원으로~

오늘은 어린이날이다. 하필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야외 활동은 포기하고 실내 동물원을 가기로 했다. 심심한 날이면 입버릇처럼 라크몽에 간다고 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 라크몽은 동탄 호수공원 앞에 있다. 의외로 주차 시설이 별로 안 좋다. 지은 지 얼마 안 된 건물인데 주차장 입구가 굉장히 좁다. 아마도 비가 오지 않았다면 동탄 호수공원주차장을 이용했을 것이다. 참고로 호수공원은 라크몽과 연결되어 있다. 예상은 했지만 주차에 꽤나 애를 먹었다. 남은 주차 가능 숫자는 센서 오류로 애초에 한참 잘못된 수치였다. 다른 차들과 함께 주차장을 한참 동안 돌았다. 라크몽 근처에서 주차만 30분은 쓴 것 같다. 주렁주렁 입장권 발매를 위한 매표소다. 우선 3층에 들러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사전 입장권 수령도..

트레이더스 초코칩 미니머핀 1개 무게, 칼로리는 얼마일까?

트레이더스 초코칩 미니머핀 1개 무게, 칼로리는 얼마일까?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대용량 과자 초코칩 미니머핀 1개 무게가 궁금해졌다. PASTELERIA MANDUL이라는 스페인 회사의 제품이다. 대용량 패키지라 조금 투박하게 생겼다. 트레이더스 초코칩 미니머핀 영양성분 100g 당 460kcal 탄수화물 56g (당류 29g) 지방 24g (포화지방 4.1g) 단백질 5g 나트륨 250mg 100g 양은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알 수가 없다. 이 녀석의 칼로리는 얼마일까? 대충 올려보니 14g 정도 나온다. 내용물만 올리면 12g이다. 계산하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소수점 두 번째 자리에서 반올림) 트레이더스 초코칩 미니머핀 1개(12g) 영양성분 12g 당 약 55.2kcal 탄수화물 6.7g (당류 ..

수원 광교 카페거리 더돈까스, 아기자기한 경양식 돈까스 맛집

수원 광교 카페거리 더돈까스, 아기자기한 경양식 돈까스 맛집 얼마 전 펜션 놀러 가기 전에 들린 곳이다. 광교 카페거리 바로 옆에 있다. 수제 The 돈까스. 경양식 돈까스 전문점이다. 오픈런을 해서 그런지 한적했다. 네이버에 11시 오픈이라고 되어있는데 실제 가게 오픈은 10시 30분이다. 주차는 가게 앞 길가에 할 수 있다. 카페거리 근처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돈까스집 같지 않게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다. 이날은 강수량이 1mm로 예보되었었는데 기상청 일기예보가 다 그렇듯, 비가 엄청 쏟아졌다. 예상치 못한 비로 일행들이 늦어서 가게 사장님의 양해를 구하고 손님이 아무도 없을 때 잠깐 전세를 냈다. 메뉴는 돈까스, 비빔밥, 우동, 카레라이스가 있다. The 돈까스, 매운 돈까스, 어린이 우동, 냉모밀을..

가평 키즈펜션 초코키즈풀빌라에 다녀오다.

가평 키즈펜션 초코키즈풀빌라에 다녀오다. 2023. 4. 9 지인 가족들과 키즈펜션에 다녀왔다. 아토키즈 이후 오랜만에 가보는 펜션이다. 당시 초코키즈도 후보였기에 궁금했다. 출발 전날부터 황사가 말썽이었는데, 다행히 당일에 비가 오면서 괜찮아졌다. 초코키즈는 가평 어느 한적한 산에 있다. 남이섬, 자라섬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동시에 방문하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주차장은 꽤 널널한 편이다. 사실 초코키즈 건물은 왼쪽에 있고 사진의 건물은 코코키즈풀빌라다. 주인이 같아서 사실상 같은 키즈펜션이다. 생긴 것도 뭐 비슷하다..ㅎㅎ;; 사진이 없다. 넓은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았다. 비도 그치고 해서 날이 지기 전에 놀이터로 갔다. 빠방을 좋아하는 아이는 역시 빠방부터 탔다. 다른 곳과 조금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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