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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자국/잡다한 일상 55

아산 피나클랜드, 봄의 끝자락에 만난 수목원

아산 피나클랜드, 봄의 끝자락에 만난 수목원 2022. 04. 16 아이를 데리고 오랜만에 중거리(?) 나들이를 했다. 이번 여행지는 아산에 있는 아름다운 테마 수목원이다. 봄 꽃 축제, 수선화 튤립 축제, 국화 축제, 가을 음악회 등 피나클랜드에서는 다양한 축제들이 열린다. 주말이라 그런지 방문객이 많다. 주차장은 간이 주차장이지만, 주차공간이 꽤 넓다. 주차를 하고 수목원의 입구에 들어섰다. 길 양쪽으로 메타세콰이어가 곧게 뻗어있다. 4월부터는 튤립 시즌이라 그런지 튤립도 보인다. 입구 근처에 매표소가 보인다. 성인 기준 기본요금은 만 원이고, 아산 시민은 9천 원이다.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언덕을 올라야 해서 경사가 꽤 있다. 안내도를 보면서 거제의 외도의 보타니아 생각났는데, 실제로 외도를 조성한 ..

다음 포털 메인에 걸린 베이비룸 탈출러!

오늘도 여느 때와 같았다.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을 먹고, 평범한 하루였다. 대충 2시쯤이었나, 잠시 짬이 나서 블로그를 확인했다. 방문자 수치 상태가...? 특별한 걸 한게 없는데 평소 3배 이상의 방문자 수치였다. 통계가 고장났나 의심하다가, 유입 로그를 살펴봤다. 다음 포털에서 많은 유입이 포착되었다. 궁금하니까 다음 포털로 출발! 말로만 듣던 포털 메인에 올라갔다! 애정을 갖고 열심히 내 인생을 기록했던 이야기 중 하나가 다음 포털 메인에 걸리니까 정말 뿌듯했다. 평소 조회수에는 큰 도움이 안되는 육아 이야기지만, 블로그를 하는 이유이기도, 보상 받는 기분도 든다. 덕분에 앞으로 동기부여도 충분히 되는 것 같다. 육아이야기는 방문자 수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기록해봐야겠다. 내일 방문자 수는 평..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후기!

생활지원비 신청대상 코로나19로 보건소의 입원·격리통지를 받은 사람은 생활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다. 단, 감염법 예방법에 의한 유급휴가비용(병가, 공가 등)을 지원받지 않은 사람만 가능하다. 생활지원비 신청방법 1. 방문신청 - 해당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에서 신청 2. 팩스 신청 - 해당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로 팩스 신청 3. 이메일 신청 - 해당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로 이메일 신청 생활지원비 신청 서류 - 생활지원비 신청서 - 입원‧격리통지서(문자포함) - 신청인(대리인) 신분증 - 신청인 통장(사본, 모바일 뱅킹 가능) - 위임장(대리인 신청 시) 본인은 수원에 살기 때문에,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확인하였다. 행정복지센터 연락처나 ..

수원 월화원과 효원공원 근처 나들이!

오늘은 수원 인계동의 중국식 전통정원, 월화원으로 놀러 갔다. 벚꽃이 만개하는 봄에 모처럼 주말이라 기분이 좋다. 월화원은 2006년에 효원공원 안에 만들어진 중국식 전통정원이다. 중국 광둥성과 경기도 간 우호교류 협력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중국 노동자들이 직접 와서 건설했다고 한다. 꽃놀이 시즌에 주말이라 방문객이 많았다. 중국 광동식으로 꾸며진 전통정원과 건축물들을 볼 수 있다. 입구 쪽에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뭔가 했는데.. 기품 있어 보이는 새가 지붕 위에 있었다.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날아가기 전에 한 컷 찍었다. 정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 주는 연못이다. 좋은 분위기 덕분에, 코스프레 촬영지로 유명한 편이다. 아쉽게도 규모가 큰 정원은 아니라 주변 경관이 좋진 않다. 그래도..

역시 출근은 가끔 해야 좋다.

코로나19로 몸살을 앓던 날로 꽤 시간이 지났다. 아직 잔기침과 몸살기가 날 괴롭히고 있다.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출근했다. 집에서 나오니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가볍긴 한데 너무 멀다.. 출장 때문에 출근은 하남으로 했다. 거리는 무려 51.0km!!! 아침 일찍이나 시간대면 그나마 1시간 정도 걸린다. 금요일 퇴근은 최소 2시간은 잡아야 한다. ㅠㅠ 요즘 기름 값이 미쳐버렸다는 기사를 종종 봤지만, 다행히도 우리 집 근처는 저렇진 않다. 다행히 오늘은 퇴근이 빨랐다. 퇴근 지옥 안녕!! 시간이 여유가 있어 집 근처 산책을 했다. 출근 덕에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출근의 장점!! 활짝 핀 목련을 보니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이래서 다들 꽃놀이 다니는구나 싶었다. 아이들이 이쁘게 만..

포켓몬빵 네이버 쇼핑라이브 2차 추가 물량 배달 완료!

돌아온 포켓몬빵! 기다리고 기다리던 포켓몬빵이 왔다. 요즘 편의점 가면 포켓몬빵 대신 박사님을 더 자주 본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럼 다음 편의점으로 당장 이동하렴! 아이를 재워놓고 분리수거 할 겸 저녁에 잠시 동네 외출을 했다. 오늘 목표는 꽈배기 가게였다. 일전에 먹었던 꽈배기가 맛있어서 한번 더 들리기로 했다. 그러다가 문득 지난번 네이버 쇼핑라 rurup.tistory.com 나 역시 포켓몬 빵을 사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때가 있었다. 할인쿠폰은 못 썼지만, 운 좋게 구입하여 4월 출고를 기다리고 있었다. 돌아온 포켓몬빵 네이버 쇼핑라이브 구매 실패할 뻔!! 돌아온 포켓몬빵 네이버 쇼핑라이브 구매 실패할 뻔!! 포켓몬빵이 돌아왔다고 해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봤다. 띠부띠부씰 때문에 자주 사먹었던 기억..

로스트아크 모코코 굿즈샵 네이버 쇼핑라이브! 라일라이 춤 마무리!

로스트아크 모코코 굿즈샵 네이버 쇼핑라이브 라일라이 춤 마무리! 로스트아크 온라인 팝업스토어 모코코 굿즈샵을 네이버에서 런칭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모코코 굿즈샵 런칭 판매방송을 진행했다. 다른 제품은 몰라도 장패드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 이쁘게 잘 나온 것 같다. 판매 제품 설명과 배송에 관한 설명이 간단히 있었다. 귀여운 모코코 장패드! 5, 4, 3, 2, 1, 판매 시작! 도 하기 전에 서버가 터졌다. "여러분 새로고침 하세요!! 새로고침 하세요!!" ... 몇 분 안돼서 SOLD OUT 표시가 하나 둘 붙기 시작하고 있다. 접속자가 18만 명 이상이니 서버가 터질 만도 한가 싶다. 마치 서버가 터지는 걸 예상한 것처럼.. 술술 멘트를 이어간다 ㅋㅋ 지난번 포켓몬빵 쇼호스트는 정말 찐이었는데...

그럼 다음 편의점으로 당장 이동하렴!

아이를 재워놓고 분리수거 할 겸 저녁에 잠시 동네 외출을 했다. 오늘 목표는 꽈배기 가게였다. 일전에 먹었던 꽈배기가 맛있어서 한번 더 들리기로 했다. 그러다가 문득 지난번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본 포켓몬빵 생각이 났다. 돌아온 포켓몬빵 네이버 쇼핑라이브 구매 실패할 뻔!! 돌아온 포켓몬빵 네이버 쇼핑라이브 구매 실패할 뻔!! 포켓몬빵이 돌아왔다고 해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봤다. 띠부띠부씰 때문에 자주 사먹었던 기억이 있다. 와이프가 아주 좋아했고, 나도 rurup.tistory.com 이거 구매하긴 했는데, 4월 말이나 온다니 너무 늦다. ㅠㅠ 사실 난 띠부띠부씰보다 빵이 더 궁금한건데.. 마침 편의점이 보인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입장한다. 아니, 하려고 했는데 할 수가 없었다.. 안녕하세요 ..

망해버린 하울 정식 ㅠ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라는, 아주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가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하울 정식이라고 아주 유명한 식단(?)이 있다. 모처럼 베이컨도 있고 해서 하울 정식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사실 일상이 아니라 일상 요리 코너에 추가하고 싶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좀 망한 것 같다. ㅠㅠ 자, 이분이 하울 정식 되시겠다. 베이컨과 달걀의 조합이 꽤 맛있어 보인다. 베이컨 양이 약간 많아서, 일부는 그냥 구웠어 먹었다. 전부다 이렇게 먹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뭐 그렇다.. 계란에서 대참사가 났다. 계란을 투하하다가 노른자를 두 개나 깨버렸다. ㅠㅠ 기분이나 내려고 시작하긴 했는데 비주얼 그렇고 본전도 못 건진 기분이다. 난 이렇게 하고 싶었... 그만하자. 그래도 음식이 망한 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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