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4화 멘탈 테스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4화 멘탈 테스트

첫 번째 게스트는 수학강사 정승제다.

웰컴 티로 복숭아 꽃차가 제공되었다.

 

 

이번 멘탈 테스트는 두 개의 원을 그리는 것이다.

그림을 통해, 현재 나를 채우고 있는 것은 무엇일지 알아보는 테스트라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정승제는 배려심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는 따뜻한 사람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사랑을 주고받는 걸 좋아해서 교류가 끊이지 않고, 세상을 따듯하게 바라볼 줄 알고 약자에게 애틋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원그림에 따라 다른 결과가 있다.

 

두 원에 교집합이 있다.

행복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사람이라고 한다.

 

첫 번째 원을 그리고 바깥에 원을 그린다. (정승제가 그리는 순서와 반대로)

모험심이 가득하고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큰 원 옆에 작은 원을 그린다.

외로움이 많은 사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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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게스트는 배우 송선미다.

웰컴 티로 매화꽃차가 제공되었다.

 

 

이번 멘탈 테스트는 여러 가지 색의 꽃 중 마음에 드는 꽃 두 송이를 차례대로 고르는 것이다.

 

 

첫 번째로 고른 색은,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의미한다.

빨강은 남을 따르기보단 앞서 이끄는 성격이라고 한다.

 

 

두 번째로 고른 색은,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을 의미한다.

녹색은 내면의 상처를 돌봐야 할 때라고 한다.

감정을 억누르고 솔직한 표현을 어려워해 위축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믿거나 말거나 한 테스트지만, 이날 송선미의 상담 내용과 너무 잘 맞아서 다들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