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는 모습을 보다가 갑자기 수면 교육했던 과거가 떠올랐다. 신생아를 키우면 늘 고민되는 것 중 하나는 단연 수면교육 같다. 뭐가 맞는지 참 아리송하고.. 제일 많이 고민해본 그런 주제였다. 와이프가 자주 하정훈의 삐뽀삐뽀119 유튜브 애청자다. 그래서 그 유튜브 성향을 많이 따라간 것 같기도 하다. "그 아저씨 전문가고 잘하니까 저대로 하자" 우리 부부는 이렇게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노력했었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썩 편하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쭉 수면교육을 진행하면서 주변 이야기 들어보았는데, 우리 아이는 비교적 잘 잔다고 생각한다. 일단 우리 부부는 목표가 있었는데.. 1. 안아서 재우는 습관은 되도록 들이지 말자. 2. 스스로 잘 수 있도록 힘을 길러주자. 였던거같다.. 더 있었나 가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