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슬슬 허리를 가누려고 할 때 쯤에 '문센 등록했어?' 라는 말을 들었다.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문화센터라고 알려줬다. 줄임말이었어 안그래도 문화센터를 고민하고 있었다길래 조금 찾아봤다. 보통 생후 5~6개월부터 많이 보내는 것 같았다. 이미 와이프 지인들 중에서는 문화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아이들도 있다고 했다. 인기있는 문화센터의 경우엔 일명 광클로 신청해야된다고 했다. 근처 문화센터 몇 군데 강좌를 찾아봤다. 근처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보니 영아 개월수도 다양하고 가격이나 테마도 각양각색이다.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강좌들은 대기신청이나 접수마감이 많았다. 개월수가 낮은 친구들은 오감놀이가 많았고, 개월 수가 높을 수록 좀 더 활동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았다. 근처 또다른 문화센터는 가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