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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20회 대통령 선거날이다. 덕분에 하루 쉬었다.
맛있게 뿌링클을 먹으며 보고 있다.
뿌링뿌링!
이번 대선은 양당구도로 흘러가는 것 같다.
출구조사를 보면,
지상파 3사 : 윤석열 48.4% - 이재명 47.8% 득표
JTBC 단독 : 이재명 48.4% - 윤석열 47.7% 득표
아주 치열한 상황이다.
그야말로 초 접전 상황!
사이좋게 하나씩 찍었다.
지금 이 시간 개표 방송에서도 격차가 2% 안쪽이다.
오늘은 일부 지역은 재보궐선거도 있는 모양이다.
재보궐선거는 당선자가 빨리 나오고 있다.
개표가 빨리 되나보다.
이번 선거는 특이하게 사전투표율이 36.9% 로 굉장히 높았다.
그만큼 관심이 높아서 이번엔 역대급 투표율을 찍나 싶었는데,
최종 투표율은 77.1%로 19대 대선 투표율보다는 낮은 수치가 나왔다.
이번 대선은 코로나 때문에 혼돈의 연속이다.
확진자 투표 시간이 따로 정해져있는데, 아무래도 처음 있는 일이다보니 혼선이 많은가보다.
이번 선거의 별명은 '역대급 비호감 대선' 이다.
누가 당선되든, 비호감은 대선으로 끝내고 나라를 위한 대통령이 탄생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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