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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아기 유아 볼풀장 만들기! 신나게 놀아보자~ (D+290)
9개월 아이에게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그래서 집에 유아 볼풀장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언젠가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긴 했었다.
베이비카페 볼풀장에서 잘 적응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무아지경이 된 아이를 보고 결심했다.
와아 공이다아아아 -
볼풀장 세팅 욕구가 솟아오른다.
베이비카페 볼풀장만 가면 촐싹촐싹 재밌게 노는 아이!
제품은 아이팡팡 놀이매트와 베베아인 아기 마카롱조합 볼풀공으로 정했다.
매트 가격은 대충 3만원이면 살 수 있었는데, 공이 더럽게 비쌌다.
사실 100개 2만원 정도 해서, 100개면 될 줄 알았다.
볼풀장 크기와 공 개수가 감도 안 오니 우선 100개 정도만 구입했다.
놀랍게도 공 100개를 투입한 모습이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100개인데.. 100개..인..
100개면 어때 일단 투입!
즐겁게 노는 아이의 모습이 보기 좋지만,
뭔가 허전해 보여서 공 300개를 추가 구입했다.
우와 공이 왔어요
사실은 공을 세척한 후 말리는 중이다.
공을 망에 넣고 세탁기로 쉽게 세척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공을 400개쯤 투입하니 이제 뭔가 볼풀장 느낌이 난다.
놀이매트보다 공 값이 훨씬 더 나간다는 사실을 이때 알았다. ㅠ
그래도 베이비카페 못지않게 즐겁게 노는 모습이 아이 모습이 보기 좋았다.
뿌듯함 + 1 로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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