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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갓길 KTX 열차를 날려버린 철도노조 파업
철도노조가 12월 2일 파업을 예고했다. 노사합의도 결렬되었고, 파업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철도노조는 △민영화 저지 △정원 감축 등 구조조정 중단 △임금단체협약 갱신을 파업 추진 사유로 들었다.
구조조정 같은 문제는 민감하다 보니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 출장도 곧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파업이 내 귀갓길 KTX 열차를 날려버렸다
나만 취소된 것도 아니고 다른 동료들도 난감하긴 마찬가지다.
철도는 출퇴근길 등 꼭 필요한 국민들의 발 아닌가. 수도권 지하철은 안 봐도 뻔하다.
파업이 직접적으로 나를 때려버릴 줄은 몰랐다. 아침부터 짜증이 확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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