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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등록 후 처음으로 자동차검사를 연락이 왔다.
첫 4년째에 정기검사, 이후 2년마다 종합검사를 받는다.
(비사업용 승용자동차를 기준)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고,
검사비용은 현재 23,000원이다.
나는 집 근처 수원자동차검사소로 예약했다.
별도로 필요한 준비물은 없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빠르게 다녀왔다.
운전 중 휴대폰을 만질 수 없어 사진은 없지만,
검사소에 도착하면 안내해주시는 분이 한 분 계신다.
예약인지 아닌지 물어보시고 줄을 안내해주셨다.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있어서
정차해놓고 한 컷 찍었다.
카센터처럼 주차해놓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줄을 서야할 줄은 몰랐다.
늦거나 예약을 하지 않으면
검사 대기시간이 꽤 길어질 것 같았다.
차가 정비소에 다다르면
직원 안내에 따라 브레이크를 밟고
기어를 파킹(P)에 두고, 곧 내렸다.
이후 대기소에서 기다리면 된다.
대기장소는 생각보다 깔끔한 편이다.
점검이 완료된 차량이 있으면
직원분이 차량 번호를 호출하러 오신다.
대기시간은 대략 10분(유동적),
검사시간은 대략 15분 정도 소요된다.
(체감상 10분 안쪽인 것 같다.)
검사결과는 적합 판정을 받았다.
자주 안타다보니 어떻게 보면 당연할지도..
카카오맵 리뷰가 좋지 않아서 걱정됐는데
리뷰와는 다르게 완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좋은 하루 되라는 말씀까지 해주셔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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