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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가 4월 4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천 원 ~ 5천 원 가량 인상한다.
성인 2D 영화 관람료 기준으로 1천 원 올라 주중 1만 4천 원, 주말 1만 5천 원으로 인상된다.
아이맥스(IMAX), 4DX, ScreenX, SPHEREX, 스타리움 같은 특별관은 2천 원씩 인상된다.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골드클래스 같은 고급관과 무비머니(영화관람권)은 5천 원씩 인상된다.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장애인·국가 유공자 우대 요금은 요금 인상에서 제외된다.
CGV 영화 관람료 인상 원인은 역시 코로나 때문일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영업시간 제한과 관람 제약(띄워앉기 등)이 있었고,
영화 개봉을 미루거나 다른 플랫폼(넷플릭스)에서 개봉했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비슷한 처지의 롯데시네마는 요금 인상 계획이 없다고 한다.
코로나, 육아 등의 이유로 한동안 영화관을 못갔는데, 관람료만 쭉쭉 오르고 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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