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아이 방을 만들기 위해 방청소를 하고 수납책장을 세팅했었다.
수납책장을 세팅한 지 5일 정도가 흘렀는데 아직 별 다른 짐 정리를 못했다. ㅠ
2022. 03. 21 (D+232)
기다리던 침대 매트리스가 왔다.
침대 매트리스는 한샘 샘키즈 알러지케어 제품으로 구매했다.
대충 이렇게 생겼다. 경도는 미디움 하드라고 표기되어 있다.
아무래도 아이를 푹신한데서 재우면 큰일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딱딱한 것으로 골랐다.
2022. 03. 22 (D+233)
수납책장 세팅 다음 날 왔다.
침대는 쁘띠라뺑 하이헨리 침대로 구매했다.
대충 이렇게 생긴 침대고, 사이즈는 슈퍼싱글로 주문했다.
아침 일찍부터 설치기사님이 오셔서 침대를 설치해주셨다.
설치기사님이 참 친절하시다.
20분만에 뚝딱 침대 조립이 끝났다.
벽지 색과 그레이 조합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참고로 이 방은 벽지 색 이름을 따서 민트방이라고 부른다.
기념사진 찍으려고 아이를 침대 위로 데려왔다. 의외로 어색해하지 않는 모습이다.
편안하게 앉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은 앉아있기 힘든 친구다. (대충 낑낑끙끙 중)
아이가 작아서 침대가 너무 큰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ㅎㅎ
점점 자세가 낮아지는 우리 아이!
결국 엎드렸다. ㅎㅎ 아까부터 안보이는 창 밖을 열심히 보고 있다.
민트방 침대를 세팅하면서 옆 프레임에 침대 가드도 세울 계획이었다.
그런 와중에.. 포토리뷰 이벤트를 단단히 착각해버렸다.
2022. 03. 25 (D+236)
사진에서 방수 매트리스 커버를 침대가드로 잘못 봤다. 가드를 줄리가 없잖아
그래서 침대가드를 별도로 주문했다.
민트방의 개시는 다음으로 미뤄야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