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소중한 하루

장난감 살균 보관함과 아이쿵 머리보호대 장만 (D+235)

푸쥬 ! 2022. 3. 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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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놈들

육아의 시간이 길어질 수록 장난감도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다.

매일 저녁에 소독티슈로 열심히 닦기도 너무 힘들다. ㅠ

그런 와중에, 와이프가 장난감 살균 보관함을 당근으로 장만했다!

 

쪼비 장난감 살균 박스쪼비 장난감 살균 박스

쪼비박스라는 장난감 살균 보관함이다. 동작 중이면 가운데 원 부분이 빛난다.

장난감을 넣고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UV 살균 동작을 시작한다.

장난감 유형, 오염 정도에 따라서 사용 여부가 갈리긴 한다. 여전히 닦아줘야 하는 것도 있다.

또 UV 살균을 너무 믿지 말고, 주기적으로 닦아주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쪼비박스의 경우, UV 살균 기능보다 장난감 보관장소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빨대컵 연습빨대컵 연습

사진을 찍는 와중에, 아이는 오늘 이유식을 마치고 물을 먹기 위해 빨대를 열심히 빨고 있다.

빨대 연습을 하는데 제법 익숙해진 모습이다. 처음엔 거의 물먹다 사레들고 난리였다.

 

아이쿵

쪼비박스를 당근으로 구매하면서, 판매자께서 서비스로 주신 아이쿵이다. 감사합니다!

아이쿵을 착용하면, 아이가 뒤로 넘어질 때 뒤통수 충격을 완화시켜준다고 한다.

 

아이쿵아이쿵

흣챠흣챠! 아직 앉기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다.

아이쿵 디자인도 제법 귀여워서 만족스럽다.

 

옆으로 쿵

하지만.. 아이가 곱게 뒤로만 넘어질 리 없다. 옆으로 아이쿵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걸 착용하고 있으면 뒤집기를 못한다.

일단 착용은 중지! 찾아보니 요즘은 헬멧형도 나온다고..

그냥 옆에 잘 붙어있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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