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출장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어쩌다 보니 수도권에 내리는 폭우를 피해 내려오게 되었다. 출근하는 입장에서는 이번 출장은 정말 신의 한수이지만, 한편으로는 짝꿍과 아이를 남기고 와서 마음이 편하진 않다. 남쪽은 폭염이라고 듣긴 했는데, 도착해보니 정말 덥긴 더웠다. 부산역에 내려서 차이나타운 등 여기저기 사진 좀 찍으려 했는데 덥고 짐 챙긴다고 잊어버렸다. 사진은 부랴부랴 BIFC 근처에서 찍었는데, 구름은 떠다니지만 비는 한 방울도 오지 않는다. 부산 차이나타운 화교대반점, 우연히 방문했지만 좋았던 중국집 부산 차이나타운 화교대반점, 우연히 방문했지만 좋았던 중국집 오랜만에 부산으로 출장을 와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차이나타운을 들렀다. 원래는 만두로 유명한 신발원이 타겟이었는데,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