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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갤러리아백화점 5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비건 프레첼 핑크래빗, 글쎄..?

짝꿍이 프레첼이 먹고 싶다고 하여 핑크래빗을 방문했다. 지나가면서 많이 봤지만 들린 건 처음이다. 사람이 북적대는 곳은 아니지만 꾸준히 대기열이 있는 곳이다. 프레첼과 음료를 주력으로 한다. 버터, 설탕이 없는 비건 스타일이다. 프레첼이 참 크고 형형색색이다. 오리지널, 에브리띵 정도가 기본형으로 보인다. 버터와 설탕이 빠진 건강한 빵이지만 아이러니하게 가격은 빠지지 않았고 다른 맛이 가미되어 건강함을 표방한 비건 프레첼의 의미가 퇴색되어 보였다. 여하튼 개인적인 생각이었고 짝꿍이 좋아하니 일단 사 왔다. 에브리띵 프레첼이다. 비건 프레첼이라 그런지 특별한 맛이 없다. 사실 오리지널이랑 별 차이 없어 보인다. 피스타치오 프레첼이다. 피스타치오지만 초코 맛이 강하다. 에브리띵보다는 맛있으나 비주얼만큼 맛이..

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토나리우동, 쫄깃한 수타식 면발

항상 9층 고메월드에서 점심을 먹다가 모처럼 지하 1층에서 점심을 먹었다. 우동이 땡겨서 찾아간 토나리 우동.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다. 24시간 숙성 반죽을 이용해 수타식 면을 뽑아낸다고 한다. 짝꿍은 유부초밥 세트로 카케우동을, 나는 붓카케우동을 주문했다. 짝꿍이 주문한 카케우동이다. 언듯 보기에도 흔히 아는 우동 같다. 튀김가루를 뿌려먹을 수 있다. 국물이 간간해서 좋았다고 한다. 내가 주문한 붓카케우동이다. 쯔유소스가 별도로 제공되는데 사진은 이미 소스를 부은 상태다. 레몬도 있는데 즙을 내고 치웠다. 이외에 튀김가루, 깨 등이 올라간다. 카케우동은 튀김가루를 따로 주더니 붓카케우동은 데코 때문인지 튀김가루가 이미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조금 거슬렸다. 그래도 탱글탱글한 면발 덕분에 즐겁게 ..

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노티드, 이 도넛을 찾는 이유를 알았다.

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노티드, 이 도넛을 찾는 이유를 알았다. 노티드는 도넛으로 유명하다. 항상 웨이팅이 걸리거나 수량이 모자라서 발길을 돌렸는데 우연히 기회가 되어 사봤다. 오늘도 사람이 북적북적하다. 더디저트라는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메뉴를 판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서울 4개 지점이라고 해서 그 여파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람은 늘 많다 정말 사람이 많은 날엔 길게 줄을 세운다. 사실 줄보다 도넛 재료가 없어서 도넛 구매를 포기할 때가 많다. 어헝헝 ㅠㅠ 처음 왔는데 가격이 올라버렸다. 평소보단 많이 남았지만 사람에 비해 도넛이 몇 개 없다. 우리는 초코푸딩, 얼그레이, 그리고 라즈베리 도넛을 주문했다. 참고로 도넛 주문 시 3개 주문부터 박스포장비 500원을 받지 않는다. 사실 나는 도넛을 좋아..

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찰스의 식탁, 기대만큼 실망한 무국적 다이닝 후기

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찰스의 식탁, 기대만큼 실망한 무국적 다이닝 후기 갤러리아에서 주말 점심을 먹으려는데 다른 곳은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웨이팅이 없는 찰스의 식탁에 들렀다. 이름이 독특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한번 가보게 되었다. 피자 메뉴도 하고 있는지 커다란 화덕이 눈에 띈다. 갤러리아 음식점들이 다 그렇지만 찰스의 식탁도 참 깔끔하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재훈 셰프의 가게로 보인다. 모처럼 메뉴판을 모두 찍어봤다. 샐러드, 함박스테이크, 카레, 볶음면, 볶음밥 그리고 피자까지, 메뉴 조합이 독특하다. 무국적 다이닝이라 메뉴가 다양해서 좋은데, 어떻게 보면 전문성이 떨어져 보이기도 한다. 찰스커리, 해물볶음면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피자나 함박 스테이크 ..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9층 마스터키친 솔직 후기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9층 마스터치킨 솔직 후기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9층 Gorumet World를 방문했다. 9층 푸드코트는 아이를 위한 하이체어가 있어서 좋고, 주문한 음식을 직접 가져다주셔서 참 좋다. 많은 가게들 중 마스터키친이 눈에 띄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방송과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마스터셰프들이 만든 핫한 키친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메뉴는 5개가 있다. 돈까스, 카레가 주 메뉴인 것 같다. 나는 돈까스, 카레가 주 메뉴로 보여서 둘 다 있는 인생카레 돈까스를 주문했다. 짝꿍은 본인이 좋아하는 회오리 오므라이스를 주문했다. 짝꿍이 주문한 회오리 오므라이스 플레이팅이 꽤 이뻤다. 푹신푹신한 계란과 부드러운 치즈가 있는 볶음밥이 잘 어울린다고 했다. 오므라이스 간도 참 잘 맞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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