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얼마 전에 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 2개를 빌려왔다.
*키두 엉금엉금 멜로디 달팽이와 **프라이스 개구리 연못!
이 친구들을 빌려온 당일에는 건전지가 없어서 구동을 못했었다.
달팽이는 꽤 인기가 많았고, 개구리 연못은 찾아보니 단종이었다.
아이가 좋아할까 두근두근하면서 건전지 장착..
달팽이는 꼬리 부분에 버튼이 있는데,
꼬리를 누르면 음악과 함께 천천히 굴러간다.
개구리연못은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고,
특히 보라색 버튼을 누르면 바닥이 튀면서 공이 퐁퐁 튀어 오른다.
소리도 요란하고 공 튀는 게 제법 격하다.
자 이제 개시!
...
장난감이 2개 들어왔다고 정신없는 집이 되었다.
옆에 누가 있건 말건 시선은 달팽이, 손은 개구리 연못..
혼자 잘 논다. 아주 편하다.
같이 놀아주려 했는데.. 내심 좀 아쉽기도 하고..
2주 정도 써보고 마음에 들면 연장 신청할 계획이다만...
다른 장난감도 기대가 되기에 고민 좀 해봐야겠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