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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용범이네인계동껍데기 본점, 두툼한 벌집껍데기와 함께!

푸쥬 ! 2022. 12. 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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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용범이네인계동껍데기 본점, 두툼한 벌집껍데기와 함께!

인계동 껍데기라는 아주 유명한 곳을 방문했다.

연말이라 그런지 술 약속이 생긴다.

물론 이번엔 원치 않는 술 약속이었다.

이날은 폭설이 왔기 때문이다..

 

 

수원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본점 벌집껍데기

집 근처에 있지만 처음 가본다.

연말 분위기에 맞춰 트리를 장식해놓았다.

소주병 트리인 건 안 비밀-

 

 

수원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본점 벌집껍데기

냄새가 많이 나는 고깃집.

내부에 물품 보관함을 이용하면 좋다.

비용은 따로 없다.

 

 

수원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본점 벌집껍데기

평일인데도 사람이 굉장히 많다.

한 20분 정도 대기했다.

 

 

수원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본점 벌집껍데기
수원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본점 벌집껍데기

연말까지 야외테이블을 예약할 수 있다.

최소 인원은 8명이고, 예약금은 10만원이다.

이용 제한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수원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본점 벌집껍데기

기본 상차림이다.

셀프바를 이용해서 리필할 수 있다.

 

 

수원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본점 벌집껍데기

요즘 인기 있는 새로라는 술이다.

이번에 처음 봤는데, 구미호가 그려져 있다.

제로 슈거(무설탕) 소주다.

 

 

수원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본점 벌집껍데기
수원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본점 벌집껍데기

목살이 두툼하니 맛있어 보인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구워주신다.

술 먹다 보니 사진 초점이 나갔다.

 

 

 

수원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본점 벌집껍데기

껍데기 집이니 당연히 껍데기를 주문했다.

벌집껍데기라 칼집이 들어가 있다.

고기를 다 먹고 마지막에 구워주신다.

 

 

 

수원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본점 벌집껍데기

껍데기를 들고..

 

 

수원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본점 벌집껍데기

콰직! 은 아니고 잘 눌러주신다.

껍데기가 제법 두툼한 편이고 쫄깃하다.

 

사실 원치 않는 술자리였는데

껍데기가 제법 맛있어서 술이 술술 넘어갔다.

이날은 폭설 때문에 정말 나가기 싫었는데

안주라도 맛있는 걸 먹어서 다행이었다.

 

같이 갔던 후배도 두툼한 껍데기는

여기서 처음 봤다며(?) 호평했다.

결국 과음하고 미끄러져 다치셨다.

 

술 한잔 생각나면 딱 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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