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발자국/잡다한 일상

어린이날 광교호수공원 가족 나들이~!

푸쥬 ! 2022. 5. 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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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태어나고 첫 어린이날을 맞이했다.

마침 어머니도 수원 올 일이 있으셔서 놀러 오셨는데,

어딜 가도 코로나19 규제가 풀려서 사람 많을 건 뻔하고...

고민하다가 어머니가 아직 안 가보신 광교호수공원으로 정했다.

 

지난번에는 앨리웨이에서 식사를 하고 산책했었는데,

이번에는 주차대란이 불 보듯 뻔해서 근처 공영주차장으로 갔다.

 

 

 

 

어린이날 광교호수공원

다행히 차가 금방금방 빠져서 20분 만에 주차를 완료했다.

공원 잔디 위에서 어린이날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

지난번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분명 지난번에 왔을 땐 한산하고 좋았는데..

 

 

어린이날 광교호수공원
어린이날 광교호수공원

화면에 다 담기진 않았지만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아무래도 날이 날인지라 가족 방문객이 많아 보인다.

 

 

광교호수공원

지난번에 왔을 땐 날씨가 흐렸었다.

구름도 많았고, 바람도 많이 불었었다.

 

 

어린이날 광교호수공원

오늘은 날씨가 맑았다. 구름 없는 날씨 덕분에 약간 더웠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호수는 언제 봐도 기분이 좋다.

 

아이 체력에 한계가 있어서 산책은 늘 전망대까지가 한계다.

아이가 좀 더 자라고 나도 여유가 생겨서

어디론가 재밌게 놀러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린이날 에버랜드

그렇다고 이런 건 싫은데..ㅎㅎㅎ

사람이... 정말... 너무 많다...

에버랜드를 방문하신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내년 어린이날에도.. 비슷하겠지..? ㅠㅠ

 

고생한 만큼 재밌을지 모르는 날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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