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카페 인주, 한옥 분위기 물씬 풍기는 카페
2022. 04. 16
피나클랜드를 다녀와서 카페 인주에 들렀다.
카페 인주는 외관이 한옥이라서 꽤 멋스럽다.
전반적으로 고풍스러운 느낌을 풍기고 있다.
요즘 튤립 시즌이라 그런지 튤립이 많이 보인다.
카페 앞 주차장도 있지만, 좌측에 넓은 별도 주차공간이 있다.
그나저나 이 날은 날씨가 참 좋았다.
호랑이가 카페 입구부터 우릴 반겨준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작은 텃밭도 보인다.
뽑기나 책방같이 소소하게 즐길 거리도 보인다.
커피, 수제청, 차 등 다양한 음료가 있다.
시그니처 메뉴 인주 라떼는 궁금해서 주문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하나 주문했다.
베이커리도 함께 하고 있다.
빵 종류가 제법 많다.
이곳 빵들은 사이즈가 유난히 크다.
인테리어가 카페 공간이 굉장히 넓다.
곳곳에 방도 있고 자리도 많다.
이곳에는 아기의자가 있다!
빵이 커서 셋이서 먹었는데도 배가 불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쓰지 않고 고소했다.
시그니처 메뉴 인주 라떼는 고소하지만 꽤 달았다.
음료 위에 인절미 꼬치를 올려주는 것도 포인트다.
고소한 인절미 베이스에 라떼가 더해져 풍미가 좋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많이 구비되어있다.
계단에 걸터앉을 수 있도록 계단 테이블도 많다.
곳곳에 사용할 수 있는 별관도 있다.
별관에 자리를 잡고 한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카페 내부에서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즐겁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직원들이 굉장히 적극적이고 친절해서 좋았다.
아이가 크면 다시 한번 오고 싶은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