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패턴이 첫째와 겹치지 않게 여러 번 조정해서이제야 전체적인 집안 패턴이 잡혀가는 느낌이다.이대로 몇 달 정도는 잘 지낼 것 같다. 첫째는 날아다니고, 둘째는 100일이 지났다!첫째이번 달은 아이 행동을 조금씩 다듬는 달이 아니었나 싶다. 우리 집의 사소한 규칙부터 외출 시 필요한 규칙(안전, 정숙 등)을 많이 알려주었다. 그때그때 많이 알려주고는 있었지만, 아무래도 외부 활동이 급격히 많아지고, 새 친구들과 어울리는 날도 많아져서 더욱 강조하지 않았나 싶다. 특별한 일 없이 아이가 잘 따르려고 하는 게 보여서 좋았다. 모험심이 강해졌어요!모험심이라 표현하고 위험한 행동이 많아졌다. 뭔가 '난 이런 것도 할 수 있어! 대단하지?'라는 표현을 하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사실 그 마음은 너무~너무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