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즐길 수 있는 보노 컵스프 체다치즈스프 허기질 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컵스프다. 조리법이 비교적 간편하기도 하고, 아침에 커피 대신 즐기기도 좋다. 저녁 먹기 전 애매한 공복 시간에 주방을 살펴보다가 발견해서 마셔봤다. 원산지는 일본이고, 아지노모도에서 제조한다. 작은 박스 안에 스프가 3개 들어있다. 스프 가루, 고형분, 파슬리가 보인다. 늘 종이컵이었는데 머그컵을 쓴 건 처음인 것 같다. 끓은 물을 150ml 넣어주면 완성된다. 조리법 기준이고, 평소라면 눈대중으로 적당히 붓는다. 끓는 물에 15초면 깔끔하게 녹을 것 같지만 스프를 저어주지 않으면 덩어리 채로 녹지 않는다. 1개 당 21g, 100kcal 정도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아침 대용이나 허기질 때 간식으로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