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래요! 아니 안 먹을래요! 후.. 아이 밥 먹이기는 영원한 숙제인 것 같다. 뭐 그래도 시간이 해결..을 안 해줄 것 같다!!! 요즘은 밥을 먹고 안 먹고를 기분대로 결정하는 것 같다. 밥을 더 이상 먹지 않을 것 같아서 의자를 치웠다. 그러면 갑자기 '맘마!' 하면서 의자에 앉고 싶어 한다. 기껏 의자에 앉혀서 밥을 주면 고개를 획! 돌려버린다. 후.. 절망하는 찰나에 아이 미소가 씨-익 날아온다. 얄미운데 밥은 먹어야겠고.. ㅂㄷㅂㄷ!! 그럴듯한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 ㅠ 가끔 나는/생각의 흔적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