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탄동 반미오도씨 베트남 바게트 샌드위치!

수원 매탄동 반미오도씨 베트남 바게트 샌드위치

2022. 03. 05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오는 길에 너무 배가 고팠다.

아침도 안 먹고 나가서 그런지 주변 반미 바게트 샌드위치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이 날은 날씨가 참 화창했는데, 황사 + 바람이 심한 날이기도 했다. ㅠㅠ

그래서 얼른 가게로 들어갔다.

 

 

 

매장 안에는 4개정도 테이블이 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하다.

 

 

 

가게 입구에 작은 디퓨저 판매 코너가 있다.

 

 

 

오픈 주방에서 가게 사장님이 혼자 일하시는데, 제법 유쾌하시다.

 

 

 

가게 위쪽에 큰 메뉴판이 있고, 아래쪽에 아담하게 하나 더 있다.

계란 반미 샌드위치와 비프 반미 샌드위치를 각각 포장했다.

 

 

 

포장을 깔끔하게 잘 해주셨다!

 

 

 

메뉴 정보와 쿠폰도 넣어주셨다.

 

 

 

계란 반미 샌드위치 - 가격 6,000원

계란이 두툼하게 들어가 있다. 고수 향을 좋아해서 고수를 넣었다.

 

 

 

계란 반미 단면이다. 생각보다 다양한 재료가 많이 들어있다.

 

 

 

비프 반미 샌드위치 - 6,500원

고기가 듬뿍 들어가있다. 고수 역시 일부러 첨가!

 

 

 

고기 반미 단면...이긴 한데 실수로 고기 뭉개졌다.

이유식 책에 위 접시에 급하게 놓았다.

이유식은 사랑입니다.

 

반미를 즐겨먹진 않는다. 먹기가 참 힘들다. ㅠ

그래도 와이프가 좋아해서 가끔 먹는 반미다.

 

반미오도씨는 처음이었는데,

먹기 힘든 건 여전하나.. 생각보다 푸짐하고 맛도 좋았다.

나머지 메뉴는 다음에 기회에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