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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스시소라 정자점, 깔끔한 런치 오카마세
점심 회식으로 스시 오마카세집을 찾았다.
역시 회식은 점심이 최고다.
연말을 맞아 트리 장식을 했다.
왠지 벽 때문에 빛 번짐처럼 보인다.
런치 오마카세는 원래 5만원이지만,
12월 한정으로 6만원을 받고 있다.
매장에 방문하면 직원이 겉옷을 걸어주신다.
직원분들이 대체로 친절하다.
개인 그릇에 와사비, 생강을 덜어준다.
점심은 간단한 계란 요리로 시작한다.
군더더기가 없고 깔끔한 맛이 좋았다.
엄한 데로 가면 간혹 속이 불편하기도..
스시 외의 구성도 참 좋았지만, 우동은 아쉬웠다.
찐 줄 알았던 구운 계란 카스테라가 인상적이었다.
후식 아이스크림까지 마무리.
식사를 마치고 난 자리다.
회식으로 오다 보니 이런 사진 밖에..ㅠ
이른 점심시간이지만 빈자리는 없었고,
오히려 밖에 대기가 생길 정도였다.
중간중간 직원들이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녹차도 채워주시고 그릇도 바로 교체해 주셨다.
전반적으로 맛도 서비스도 좋았다.
특별한 기념일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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