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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좋아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원피스!
원피스 한국 엔딩 곡으로, 원곡은 코요태 신지님이 불러주셨다.
원피스 주제가는 오프닝 곡이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엔딩 곡도 명곡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2021년 8월에 신지님이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했는데,
개인적으로 클래식한 정여진님 버전이 좋다.
항상 맑은 목소리로 귀를 정화시켜주시는 정여진님이다.
가사도 멜로디도 포근하고 아련한 느낌이다.
새벽에 추억여행 하기 아주 좋다.
그 시절을 떠올리기에 미소를 짓는다.
그 시절을 갈수없기에 눈물이 흐른다.
원피스 ED (cover by 정여진)
나를 너에게
언제부터인지 내 맘속에 맴돌던 꿈
아직 또렷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빙그레 미소 띤 그런 희망이 있어
내가 믿는 건 끝없는 희망뿐
은빛 반짝이는 물결은 바다의 노래
시원한 바람도 함께 실어 보내고
그럴 땐 미소로 대답을 하곤 하지
나를 너에게 데려다 달라고
작은 어려움에도 포기하고픈
그런 때가 있지
그때마다 힘이 되는 건
날 바라보는 친구의 얼굴
은빛 반짝이는 물결은 바다의 노래
시원한 바람도 함께 실어 보내고
그럴 땐 미소로 대답을 하곤 하지
나를 너에게 데려다 달라고
꿈은 꿈일 뿐이란
너의 차가운 그 한마디라도
가슴속에 간직해둘게
너와 나의 꿈 잃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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