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뭔가 집이 좋든 안 좋든 시끌시끌하다.말소리가 끊이질 않기 때문이다. ㅠㅠ 첫째안돼!! 그거 내 장난감이야!!둘째의 행동반경이 높아짐에 따라 장난감을 본격적으로 강탈(?)하러 갈 수 있게 되었고, 따라서 티격태격이 아니라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었다. 처음엔 첫째도 억울해서 물리적인 수단을 동원하였으나, 다소 격해질 것을 우려하여 부모를 부르라고 지도하였더니, 미처 봐주지 못할 땐 어쩔 줄 몰라하는 것 같다. 따라서 첫째가 절규하는 일이 많아졌다. (미안해 ㅠ) 요약하면.. 1. 둘째가 첫째 작품 박살2. 첫째 오열3. 첫째와 둘째 분리4. 둘째 오열 둘째 다른 장난감을 쥐어주기, 부모 소환하기 등 다름대로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고, 완벽하진 않지만 공간 분리도 했다. 하지만 미봉책에 불가하여 고..